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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역대급이다”.. 페이스리프트가 예고된 플래그십 전기 세단, 예상 디자인에 ‘환호’

토픽트리 조회수  

2026 테슬라 모델 S, 또 한 번의 부분 변경 예상
최신 기술 반영한 소폭 업그레이드, 풀체인지 가능성은 낮아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 S는 2012년 출시 이후 10년 넘게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전기차로 자리 잡았다.

로터스 기반 로드스터 이후 테슬라가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순수 전기차인 만큼,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꾼 모델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경쟁 모델들이 빠르게 발전하며 모델 S의 디자인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오래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보통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새로운 후속 모델을 출시하지만, 테슬라는 여전히 기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형 모델 S도 풀체인지보다는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형태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신 테슬라 패밀리룩 적용 여부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2012년 출시 이후 두 차례의 큰 변화를 거친 모델 S는 2017년과 2022년 업데이트를 통해 외관과 실내가 개선됐다. 2026년형 모델에서는 디자인 측면에서 보다 눈에 띄는 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디자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모델 3 하이랜드(Highland)와 모델 Y 주니퍼(Juniper)에서 도입된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 S 페이스리프트 예상 디자인 랜더링 / 사진=@kelsonik
테슬라 모델 S 페이스리프트 예상 디자인 랜더링 / 사진=@kelsonik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제작한 예상 렌더링을 보면, 2026년형 모델 S는 스플릿 LED 헤드라이트와 보다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

후면부는 모델 Y에서 처음 도입된 간접 조명 방식의 풀-와이드 테일램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더욱 최적화해 항력을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는 방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 변화 가능성은 낮아

테슬라 모델 S 페이스리프트 예상 디자인 랜더링 / 사진=@kelsonik
테슬라 모델 S 페이스리프트 예상 디자인 랜더링 / 사진=@kelsonik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모델 S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며, 2026년형 모델에서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기본 AWD 모델은 410마일(약 660km)의 주행거리, 130mph(약 209km/h)의 최고 속도, 0-60mph(약 96km/h) 가속 3.1초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플래드(Plaid) 모델은 1,020마력의 출력을 바탕으로 348마일(약 560km)의 주행거리, 200mph(약 322km/h)의 최고 속도, 0-60mph(약 96km/h) 가속 1.99초를 기록한다.

실내 변화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현행 테슬라 모델 S 실내 / 사진=테슬라
현행 테슬라 모델 S 실내 / 사진=테슬라

2022년형 모델 S는 요크(Yoke) 스티어링 휠, 가로형 디스플레이, 새로운 UI 등을 도입하며 실내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2026년형 모델에서는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보다는 세부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테슬라가 최근 모델 Y 주니퍼 업데이트에서 적용한 방식을 따른다면,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는 앰비언트 라이팅 추가, 전면 범퍼 카메라를 활용한 자동 주행 보조 기능 강화, 그리고 내부 마감재 품질 향상 등이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모델 S 오너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형 모델 S, 단순한 페이스리프트일까?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현행 테슬라 모델 S / 사진=테슬라

테슬라가 2026년 모델 S에서 어느 정도의 변화를 가져올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하지만 2022년형 모델이 구조적으로 큰 업데이트를 거친 만큼, 이번에도 소폭 변경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모델 S의 판매량이다. 모델 3와 모델 Y가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반면, 모델 S와 X는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가 단순한 디자인 변경에 그친다면, 판매량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추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형 모델 S가 단순한 부분 변경에 그칠지, 아니면 보다 과감한 혁신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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