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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 사진=MBC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굿데이’ 홍진경이 지드래곤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밤 9시 10분 방송된 ‘굿데이(Good Day)’ 3회에서는 홍진경 집을 방문한 지드래곤, 데프콘, 조세호,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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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 사진=MBC |
이날 홍진경은 ‘2024 MAMA’ 지드래곤의 착장을 따라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홍진경은 “지디님 얼른 들어오세요””라며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홍진경을 위해 직접 커스텀한 지압 슬리퍼부터 모자 등을 선물했다. 홍진경은 연신 “대박이다”를 외치며 감동을 표했다.
이어 홍진경은 지드래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먹물 리소토와 수란을 접대했다. 조세호는 “진짜 빈말이 아니라 형이랑 가끔 누나 집에 놀러 오자. 곱창, 양곰탕, 다 해 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이 “친해지면 ‘누나, 밥 한 끼만 해줄 수 있어요?’라고 하면 얼마든지 만들어줄 수 있겠네”라고 묻자 홍진경은 “지디님 집 앞에 함바집 차릴 수도 있지”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가 “지용이가 누나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진짜 안 믿었다. ‘됐어, 거짓말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저 진짜 누나 팬이에요”라며 “파리지앵 댄스, ‘지금 지쳤나요’ 짤 좋아한다”고 팬심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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