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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팬소통 플랫폼 기업 ‘팬트리'(대표 백승재)가 고유의 ‘팬 이코노미’ 플랫폼 전략과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웹 3.0 생태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1일 팬트리 측은 최근 홍콩 케리호텔에서 열린 MemeX 페스티벌 ‘Be Yourself, Be Memorable’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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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MemeX 페스티벌은 현지 MemeCore 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웹 3.0 행사로, 올해는 ‘Be Yourself, Be Memorable’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Web2와 Web3의 연결을 목표로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랫폼 협력을 고민하는 70여개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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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는 프로젝트 피칭과 부스 이벤트로 행사에 참석했다. 피칭에서는 팬트리 플랫폼 내 웹 3.0 생태계 운영방식은 물론, 퀵 셀, 랜덤 드로우, 컴피티션 등 재미 요소를 더한 COMP 카드 시스템을 앞세운 독창적인 팬 이코노미 전략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에어드롭을 비롯한 여러 게임이벤트를 통해 피칭을 통해 선보인 전략들의 실제 모습들을 일부 제시하며 관련 역량과 함께 가능성들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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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팬트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팬 이코노미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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