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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허웅이 2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에서 또다시 정상에 오르며 1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투표에서 7,299표를 획득하며 4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농구계를 넘어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에서도 독보적인 팬덤을 과시하며 스포츠대상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김도영(2,038표 12.9%)이 차지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주목받는 그는 스포츠대상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3위는 손흥민(1,790표 11.4%)이 올랐다.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손흥민은 매년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4위는 이강인(1,607표 10.2%), 5위는 안세영(1,109표 7.0%)이 차지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6위부터 10위는 김연아(933표 5.9%), 이정후(612표 3.9%), 윤이나(281표 1.8%), 오상욱(89표 0.6%), 변재영(6표) 순으로 나타났다.
3월에는 김연경, 김혜성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합류한 가운데 스포츠대상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 스타들의 겨울은 무척 뜨거운듯 하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팬들에게 마지막 무대를 보여주면서 배구여제의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적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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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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