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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는 지난 시간 동안 다양한 튜닝 사양들을 선보였고, 화려한 튜닝 사양들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우수한 브랜드 밸류를 갖고 있는 만큼 만소리는 세계 다양한 마케팅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최근에도 다양한 협업 및 튜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만소리와 함께 새로운 원-오프(One-Off) 사양의 튜닝 차량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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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언더아머 르 만소리(Under Armour Le Mansory)’가 그 주인공이며, NBA 올스타전 및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언더아머-만소리의 새로운 의류 라인업 홍보를 위한 차량이다.
NBA 올스타전에 맞춰 공개된 만큼 언더아머 르 만소리는 NBA 스타이자 ‘최고의 3점 슈터’로 평가 받는 스테판 커리(Stephan Curry)에서 영감을 받아 금색의 화려함이 돋보인다.
언더아머 르 만소리의 전체적인 외형과 구성은 앞서 공개됐던 ‘르 만소리’와 같이 포드 GT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시선을 끈다. 대신 르 만소리는 ‘파란색’이 강조된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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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NBA 올스타전이라는 컨셉에 맞춰 언더아머 르 만소리의 곳곳에는 새로운 감성을 더하는 디테일, 그리고 언더아머 로고 등이 새겨져 시선을 끈다.
여기에 실내 공간 역시 외형과 같이 금색의 화려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일반적인 포드 GT’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감, 그리고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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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도 개선됐다. 언더아머 르 만소리는 기존 656마력의 파워유닛을 새롭게 다듬어 710마력까지 끌어 올렸으며, 이를 통해 가속 성능 및 최고 속도 향상(354km/h)을 이뤄냈다.
한편 언더아머는 만소리와의 협업을 기념하고, 언더아머 르 만소리 등장을 기념하는 특별한 ‘언더아머 에코 스니커즈’를 오는 4월에 출시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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