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7km면 진짜 괜찮죠”…’폭탄 할인’하는 현대차 SUV 정체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투싼 하이브리드가 파격적인 할인에 들어간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번 달 투싼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연비와 성능을 고루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기회다.

먼저 생산 시기에 따른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생산된 모델을 선택하면 100만원의 할인이 주어진다. 이는 재고 물량을 효율적으로 소진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을 빠르게 인도받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여기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30만원을 할인받고, 해당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전시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로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차는 신차와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다양한 추가 혜택이 마련돼 있다. 베네피아 제휴 할인(10만원), 200만 굿 프렌드 우대(15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40만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혜택(30만원) 등을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투싼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SUV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련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이 강점으로 꼽힌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최고 출력 180마력과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출력과 부드러운 변속 덕분에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기 모터 성능도 뛰어나다. 모터 최고 출력은 47.7kW, 최대 토크는 264Nm이며, 시스템 총 출력은 235마력에 달해 가속 성능이 우수하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과 함께 높은 연료 효율을 실현했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6.2km로, 도심에서는 17.0km, 고속도로 주행 시 15.2km의 연비를 기록한다. 연료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주행 성능을 놓치지 않는 점이 투싼 하이브리드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40mm, 전폭 1865mm, 전고 1665mm이며, 휠베이스는 2755mm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덕분에 뒷좌석 승객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충분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2025년 3월 투싼 하이브리드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100만원

· 트레이드-인: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10만원

· 200만 굿 프렌드: 15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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