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EV4 미디어 행사에 초대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있었던
기아 자동차 첫 전기차 세단 EV4를 만나고 왔는데요
오늘은 따끈따끈한 신상,
기아 EV4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EV4,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1. 디자인부터 압도적! 미래에서 온 듯한 세련됨
EV4를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단연 디자인이죠.
기존 세단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실루엣!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제대로 녹아든 미래지향적인 외관은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보는 이들마다 해석을 제각각인데요
EV6가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지만
저는 EV4의 디자인이 어색하지만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루프 스포일러가 양쪽으로 장착되어 있어
스포티한 느낌이 강한 거 같습니다.
후면부의 디자인은 EV6와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요
테일램프가 조금 작은 느낌이 들었어요
측면에서 보면 지금까지 봐왔던 세단의 느낌과는 많이 다른데요
실내 공간은 크게 잘 뽑아낸 거 같습니다.
19인치 알로이 휠과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33km까지 주행 가능하니, 장거리 운전도 걱정 없어요.
게다가 350kW 초급속 충전 시스템 덕분에 31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완료!
EV4 실내
EV3의 느낌 그대로 가져왔네요~
시트 패턴과 디자인은 착좌감이 좋았습니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12.3인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요런 느낌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어요
빨리 시승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콤팩트 전기차 세단의 주행 질감은 어떨지 궁금하거든요
그립감이 좋은 핸들은 EV3와 같았고요
사실 이 버튼 부분은 조금 더 사용감이 편리하도록 디자인을 바꿨으면 하는데 안 바꾸네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물리적 버튼으로 만들어 놓았고요
수납공간 역시 EV3의 그것 그대로
사람들이 도마라고 말하는 센터 콘솔이 그대로 적용되었고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에 그릴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새로운 시트 패턴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들었고요
선루프 개방감이 좋아 옵션으로 꼭 넣고 싶네요
EV3 2열 공간
충분히 넓었던 2열 공간
등받이 각도가 많이 누워 편안했어요
다음번에 EV4 GT Line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4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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