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상 처음으로 부부 매니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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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활약 중인 뮤지컬 ‘명성황후’의 공연 비하인드가 대방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계의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의 ‘명성황후’ 공연 당일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로, 부부를 동시에 담당 중인 ‘부부 매니저‘가 첫 등장할 예정이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각각 명성황후와 고종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우리의 아픈 역사인 삼일절을 맞아 더욱 뜻깊은 무대가 그려질 예정. 이어 대규모 뮤지컬 ‘명성황후’의 웅장한 백스테이지도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기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자의 루틴대로 공연을 준비한다. 김소현은 노래 넘버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창하며 목을 푸는 반면 손준호는 대기실과 분장실을 돌아다니며 스태프와 수다 떠는 등 하이텐션을 이어간다.
또한 김소현은 서울대 출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 징크스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대를 앞둔 두 사람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공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섬세한 감정선과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현장에 있던 모두를 전율케 한다.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열연에 관객들은 물론 참견인들까지 울컥했다는 후문. 뜻깊은 울림을 선사할 뮤지컬 ‘명성황후’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의 본업 현장은 오늘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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