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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서울신라호텔(대표 이부진) 의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가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호텔은 3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인 ‘위스키 어페어(Whiskys Affair)’를 진행하며, 희귀 위스키 페어링 세트와 한정 푸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지난해 3월,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오픈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이다. 서울신라호텔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 내부에 위치한 이곳은,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의 푸드 메뉴와 함께 안주나 식사로도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New Spanish Oak)’와 ‘글렌피딕 아카이브 시리즈(Glenfiddich Archive Collection)’ 등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을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위스키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도 매달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향’으로 즐기는 위스키 클래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가오는 4월에는 보이차와 함께하는 위스키 클래스가 계획되어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1주년을 기념하여 3월 한 달 동안 ‘위스키 어페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 위스키를 잔 페어링 세트로 한정 판매하며, △캐비아 비프 타르타르와 초콜릿을 곁들인 ‘글렌피딕 아카이브 세트’와 △캐비아 에그슈와 넛크럼블을 페어링한 ‘발베니 17년 세트’가 포함된다. 특히,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1987(Glenfiddich Archive Collection 1987)’은 전 세계에서 단 75병만 생산된 매우 희귀한 위스키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꿈의 위스키로 불린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디너 룸 이용 고객에게는 △위스키 VIP 프로그램 이용권, △시크릿 라운지 이용권, △글렌피딕 바카라 잔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틀 구매 고객에게는 ‘위스키 글렌캐런 잔’과 ‘재방문 푸드 메뉴 쿠폰’이 제공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라호텔의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위스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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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부진 신라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2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에서 37득표로 7위에 랭크돼있다. 기업인대상은 국내 기업인들이 네티즌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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