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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다!” UFC 챔피언 탈환 도전 중인 볼카노프스키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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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시 챔피언에 오른 후 은퇴를 고민할 것이다!”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가 은퇴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드는 자신이 언제까지 종합격투기(MMA) 무대에서 활약할지 알 수 없다고 짚었다. 아울러 다시 챔피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볼카노프스키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The Ariel Helwani Show’에 출연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아마 몇 년 더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챔피언 벨트를 다시 따고, 방어하는 걸 생각하고 있다”며 “이긴다 해도, ‘이제 그만이다. 언제까지 이걸 하고 싶은 거지?’ 하고 생각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제가 있는 수준에서는 기대치가 높아 엄청 힘들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급 수준에서는) 아프고, 고통스럽고, 갇혀 있게 된다. 엘리트가 되고, 최고가 되고, 정상에 오르려면 그런 게 필요하다”며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쉬운 일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아마 몇 번 더 경기를 할 것 같다. 저는 경기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여전히 좋아하지만, 제 자신과 제 몸이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은퇴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내다봤다.

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볼카노프스키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도전하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 챔피언 벨트를 따서 방어하고, 또 방어할 수도 있다. 방어 후 큰 싸움을 할 수도 있다”며 “그러면 아마 (선수 생활을) 끝낼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그 지점에 서 있다. 챔피언 벨트를 따면 곧바로 경기를 잡고 싶다. 제가 기대하는 게 바로 그것이다”고 챔피언에 다시 오른 후 은퇴의 길로 접어들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 4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펼쳐지는 UFC 314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일리아 토푸리아의 라이트급 이동으로 공석이 된 UFC 페더급 타이틀을 놓고 디에구 로페스와 격돌한다. 지난해 2월 토푸리아에게 져 챔피언 벨트를 빼앗기며 구긴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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