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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한 기업인 윤문현 대표의 호화로운 생활과 성공 비결이 대중에게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STORY의 ‘백억짜리 아침식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 대표는 견과류 산업에서 혁신을 이룬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때 100억 원의 부채를 안고 있었으나, 현재는 연간 1,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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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윤 대표의 자택은 80평대의 고급 주택으로, 전면 통창과 벽난로, 고가의 명품 시계, 유명 작가의 미술품, 하이엔드 가구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에르메스 VIP 고객을 위한 가구들이 집안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표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오전 4시 30분에서 5시 30분 사이에 기상해 1분 만에 출근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직원들과 함께 매일 아침 운동을 하고, 회사 복지 차원에서 300만 원대의 자전거를 제공하는 등 독특한 기업 문화를 소개했다.
“직원들과 함께 운동하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윤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또한 직원들을 위해 공장에 호텔 셰프를 고용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대학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20여 명 규모의 가족 기업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그 후 그는 회사를 현재의 규모로 성장시켰으며, 세계 2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억만장자 만수르가 윤 대표의 아몬드 제품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며, 성공한 기업인들의 일상과 비즈니스 철학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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