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에노 주리의 청춘 박제 X 감독 야구치 시노부 전매특허의 코미디 감각이 만난 일본 청춘영화의 대명사 ‘스윙걸즈’가 화면을 뚫고 나오는 풋풋한 청춘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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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걸즈’는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받고 있는 여고생들이 식중독에 걸린 밴드부를 대신해 ‘빅밴드 재즈’의 세계에 발을 담그며 펼쳐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청량감 넘치는 여름방학의 풋풋한 추억을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음악’ 하나로 뜨거워진 소녀들의 열정이 십분 느껴지는 보도스틸은 영화가 어떤 감동의 클라이맥스로 오감을 만족시켜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번듯한 악기, 번듯한 연습 장소 하나 없는 소녀들이 ‘빅밴드 재즈’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는 대책 없이 터지는 웃음과 대책 없이 빠져드는 신나는 리듬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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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켜온 배우 우에노 주리의 천의 얼굴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루한 보충수업을 째고 싶어 ‘스윙걸즈’에 참여한 평범한 고등학생 ‘토코모’ 역을 맡은 우에노 주리는 매사 심드렁하고 꿈 없는 보통의 청춘에서 나도 모르게 ‘빅밴드 재즈’에 흠뻑 빠져버린 열렬한 청춘의 모습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공감대 높게 연기해내 생애 한 번뿐인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최고가 아니어도, 완벽하지 않아도, 대책 없이 행복해지는 스윙 리듬으로 새봄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치얼업 무비 ‘스윙걸즈’는 3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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