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주꾸미 축제 열려 / 서천=연합뉴스”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5-0019/image-fbd95578-e436-4d80-803b-c1f1c80412d7.jpeg”>서천서 주꾸미 축제 열려 / 서천=연합뉴스
[CBC뉴스] 따뜻한 봄바람이 전국을 감싸면서 곳곳에서 다양한 봄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매서운 겨울이 물러가고 3월부터 4월까지 전국적으로 약 97개의 축제가 열린다고 행정안전부는 발표했다. 봄맞이 꽃 축제와 먹거리 축제 등이 주를 이루며,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지자체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대표적인 꽃 문화축제로는 전남의 ‘광양매화축제’와 경남의 ‘진해군항제’가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매화와 매실을 테마로 한 전시와 체험존을 운영하며, 진해군항제는 벚꽃 명소인 여좌천에서 다양한 공연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이들 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먹거리 축제로는 충남의 ‘논산 딸기축제’와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의 동백꽃 관람과 마량진항 일원에서의 선상낚시 체험 등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주꾸미와 동백꽃의 조화가 봄철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 완도군에서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통해 생태탐방로 산책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남 산청군에서는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처럼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걷기와 농·특산물 할인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역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움츠러든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전국의 다양한 봄축제·나들이 행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봄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역의 축제와 행사 일정 및 주요 혜택 등은 지자체 누리집 또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봄,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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