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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나! ‘죽어라 구호+원숭이 흉내’→인종차별 겪었던 日 공격수 팀 홈 팬들 선 넘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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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시오.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센시오. /게티이미지코리아
부적절한 구호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전광판에 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부적절한 구호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전광판에 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슛돌이’ 이강인의 절친인 일본인 출신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24)가 뛰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팬들이 경기 중 부적절한 행동과 구호를 펼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달 라리가 경기에서 구보가 인종차별 발언을 당해 벌어진 논란과 비슷한 사고를 터뜨리며 구설에 올랐다.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완전히 졌다.

소시에다드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도노시타-산 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다. 경기 중 홈 팬들때문에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 일부 팬들이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를 향해 “죽어라”라는 구호를 외쳤기 때문이다. 결국 전반전 종료 직전 경기 스톱이 선언됐다. “아센시오, 죽어라”라는 구호가 거듭 나왔고, 심판은 경기를 멈췄다. 전광판에는 “인종차별주의와 외국인 혐오 구호를 해서는 안 된다. 상대를 존중하는 응원을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최근 아센시오가 일으킨 ‘큰 사건’으로 소시에다드 팬들이 화가 단단히 난 듯 보인다. 아센시오는 지난해 미성년자와 관련된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자신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스 팔마스 법원은 기각했다. 관련 진술과 휴대전화 기록 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시에다드 팬들이 아센시오를 저격한 셈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오른쪽)가 27일 소시에다드와 경기에서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오른쪽)가 27일 소시에다드와 경기에서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한 소시에다드 팬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해 인종 차별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도 포착돼 논란은 더 커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한 팬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말을 걸면서 팔 아래에 손을 넣는 ‘원숭이 제스처’를 취해 인종 차별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인종 차별을 여러 차례 겪은 비시니우스 주니오르에게 좋지 않은 제스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0일 소시에다드의 구보는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발렌시아 팬들로부터 “중국인 눈 떠라”는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원정 팀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이겼다. 전반 19분 터진 엔드릭의 선제골로 잡은 리드를 잘 지키며 승전고를 울렸다. 준결승 1차전에서 이기면서 결승 진출 가능성을 드높였다. 홈에서 4월 2일 진행될 예정인 준결승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결승전에 오르면 또 다른 준결승전인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자를 만난다. 26일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의 준결승전은 4-4 무승부로 끝났다. 4월 3일 아틀레티코의 홈에서 준결승 2차전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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