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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여파 일부 덜어낸 10대 그룹 시총, 누가 올랐나 봤더니…방산주 ‘랠리’ 이끄는 ‘한화’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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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해 국내 증시가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인해 결국 250조원이 넘게 증발한 가운데 올해는 코스피가 완만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를 인용, 25일 기준 10대 그룹 시총 합계는 1303조28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1173조1590억원에서 130조1235억원 증가한 수치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 기준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1966조9570억원, 코스닥의 시가총액은 333조8740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8일 당시의 2126조3720억원, 429조3910억원 보다 각각 159조4150억원, 94조5170억원이 줄었다. 올 한해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증발한 시가총액이 253조9320억원에 달한 것이다.

다만 올해는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계엄 충격을 일부 덜어낸 모습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특히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시총이 불어난 곳은 한화그룹으로 전했다. 한화그룹 시총은 지난해 말 42조6829억원에서 75조7613억원으로 77.50% 증가했다. 뒤이어 SK(14.07%), 신세계(12.21%), 포스코(11.20%), 삼성(9.39%), LG(7.65%), 롯데(7.10%), GS(5.79%), 현대차(3.53%) 순으로 시총이 늘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화는 방위산업주 강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계열사들의 주가가 모두 전년 말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며 그룹 전체 시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총 증가의 일등공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 들어 주가가 108% 상승하며 10대 그룹사 중 가장 많이 올랐다. 한화오션이 101.34%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한화 61.52%, 한화비전 48.73%, 한화시스템 46.46% 등 10대 그룹사 주가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 중 절반이 한화 그룹사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산주 랠리를 이끌고 있는데, 추가 수출 기대감에 역대 최고 주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0일 종가 41만3000원이던 주가는 지난 11일 20.58%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5거래일 중 4거래일간 상승했고, 이 기간 수익률은 39.71%에 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8311억원, 영업이익은 222% 급증한 892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5309억원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이후 증권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대거 상향 조정했다.

지난 12일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피크아웃(정점에 이른 뒤 상승세가 둔화하는 것) 우려에 대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고 추가 수주 기회 또한 많다는 힌트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 또한 “고속 성장하는 실적을 주가가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주가 급등세에도 ‘매수’를 권고한 상태다. 또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및 사업 성장기에 있는 한화오션의 가치가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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