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요즘 누가 타요?”…2015만원 ‘폭탄 할인’ 들어간 쉐보레 SUV

쉐보레의 대형 SUV 타호가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쉐보레는 2월 한 달 동안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사업자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면 즉시 100만원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일시불로 결제하면 추가로 400만원이 차감된다.

전시 차량을 선택할 경우 할인율은 더욱 커진다. 전시 기간이 31일을 초과한 차량은 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0일 이상 전시된 차량의 경우 3%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재구매 고객 역시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오토카드 포인트도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할부를 이용할 경우 차량 가격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부 금리는 12~36개월 기준 5.9%, 48~72개월 기준 6.5%로 책정됐다.

할인 조건을 중복 적용되지 않는 걸 제외하고 모두 최대치로 적용할 경우 2015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다.

타호는 성능에서도 압도적인 면모를 보인다.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후륜 또는 4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해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은 426PS, 최대 토크는 63.6kgf.m에 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6.4km이며, 도심에서는 5.7km, 고속도로에서는 7.6km의 연비를 기록한다.

넉넉한 내부 공간도 타호의 강점 중 하나다.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시트 구조를 갖췄으며, 기본 722리터에서 최대 348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대가족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차량 크기 또한 압도적이다. 전장은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925mm, 휠베이스는 3071mm로 설계돼 웅장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2025년 2월 타호 판매조건

· 일시불 할인: 400만원

· 사업자 대상 프로그램: 100만원

· 전시차: 차량 금액의 최대 3%

· 재구매 할인: 최대 50만원

· 콤보 할부 프로그램: 차량 금액의 15%

· 오토카드 적립포인트: 최대 200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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