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때로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을 때가 있죠. 이는 식단 관리를 해야 하는 다이어터들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최근 김나영이 푹 빠졌다고 밝힌 ‘쏨땀’ 먹방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름이 다소 생소하지만, 태국 음식을 즐기는 이들에겐 익숙할 겁니다. 쏨땀은 덜 익은 녹색 파파야로 만든 태국식 샐러드를 말해요. 아삭한 식감에 새콤한 맛을 자랑해 마니아 층도 많은 편이죠. 김나영 또한, 쏨땀을 몰랐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면서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되게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쏨땀의 주 재료인 파파야는 열량이 100g당 38kcal에 불과할 정도로 칼로리가 낮아요. 칼륨과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고요. 파파야를 시작으로 각종 채소와 향신료를 더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기호에 맞게 삭힌 생선이나 돼지껍데기 튀김을 넣어 먹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고요. 김나영의 경우 쏨땀에 고구마를 곁들여 먹은 모습인데요. 쏨땀이 ‘태국식 김치’로도 불리는 만큼 고구마와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이청아
그런가 하면, 이청아의 최애 음식은 ‘낫토’로 보여요. 그의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보면 낫토의 비중이 상당하거든요. 직접 만든 소고기 카레에 현미밥, 그리고 낫토와 달걀 후라이 토핑을 올려 완성한 요리로 아침 식사를 대신한 게 단적인 사례였는데요. 그 다음날에도 소라 무침과 열무김치, 김에 낫토를 곁들여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낫토는 이청아를 비롯해 많은 다이어터가 선호하는 음식이에요. 섬유질이 풍부해 높은 포만감을 제공하거든요. 다이어트 중 쉽게 겪을 수 있는 변비 예방 효과도 있고요. 낫토는 이청아처럼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 먹기 좋은데요. 따로 먹고 싶다면, 끓이거나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낫토 입문자라면 김치나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이청아 식단
가수 소유가 추천한 ‘오이탕탕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오이탕탕이는 오이에 대파와 고추, 깨 등을 넣고 버무린 음식을 말해요. 대표적인 저칼로리 음식에 수분이 풍부한 오이가 주재료인 만큼 다이어터들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이죠. 자기 관리에 철저한 소유 역시, 다이어트 중이지만 오이는 마음껏 먹는다는군요. 그런가 하면 “오이를 무치기 시작하면 무조건 술을 한잔한다”라면서 술안주로도 제격이라는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저녁 식사 대용으로도 추천하면서 “밥 대신 먹을 거면 건두부와 목이버섯 등 재료를 풍성하게 넣는 게 좋다”라는 꿀팁을 전한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네요.
소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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