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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계약 서류 간소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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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거제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거제시가 오는 3월부터 계약서류 간소화를 위해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한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계약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수의계약각서, 수의계약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10종의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서류가 다양하고, 복잡해 일부 서류가 누락되는 경우에는 보완 절차에 따라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거제시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를 통해 과다한 서류 제출에 부담을 느껴왔던 사업자들의 불편과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사업자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거제시청홈페이지-계약정보-계약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심의위원회.(사진=거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심의위원회.(사진=거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심의위원회

거제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거제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거제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거제시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괄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거제시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담아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수산업 등 5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대책 43개 과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24개 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각 면동별 설문조사, 부서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거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반영했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행정적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탄소중립∙녹색성장이란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023년 11월 위원장인 정석원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거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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