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6일,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영감을 더하는 새로운 온라인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기아샵(Kia Shop)’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아샵은 기존의 ‘카앤라이프몰’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최신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을 적용하고 다양한 상품군과 고객 서비스를 대폭 확장하여 커머스 서비스로서의 혁신을 보여준다.
기아는 이번 기아샵을 통해 고객 참여와 소통 중심의 커뮤니티 커머스를 지향하며,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은 상품 체험단에 참여하고, 상품평을 작성하며 공유할 수 있으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기아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아샵은 자동차와 관련된 상품뿐만 아니라, 가전, 뷰티,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아우르는 통합 커머스 서비스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 차량에 맞게 맞춤 제작하는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Kia Genuine Accessories)’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자동차 액세서리와 굿즈를 선보이는 ‘기아 컬렉션(Kia Collection)’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원스톱 장착 서비스’를 도입해, 기아샵을 통해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를 구매한 고객은 전국 어느 기아 오토큐에서나 전문적인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편리하고 신속하게 액세서리 장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샵은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전반에 영감을 더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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