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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브리핑] 중대산업재해 예방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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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 26일 정종복 기장군수,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 방문 점검

[기장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부산 기장군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군 발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보건대장 작성 ▲안전보건조정자 선임 ▲적격수급인의 선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변경 금지 ▲설계변경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등이다.

이번 점검의 일환으로 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군 일광읍 소재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사항 및 건설현장 화재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정 군수는 현장에서 공사장 내 철골보 내화피복, 단열재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발판의 안전난간대, 추락방호망 설치 및 근로자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사진제공=기장군)
▲지난해 개최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사진제공=기장군)


■ 기장군,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3·1절 기념식 개최

기장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 내 기장항일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기장군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민족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기장읍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문 낭독 ▲기념사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전통춤회’의 승무, ‘기장해송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진다.

▲정관읍이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및 스피커를 설치하고 민원인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정관읍이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및 스피커를 설치하고 민원인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 정관읍,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및 스피커 설치로 민원인 소통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근 민원실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민원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으나, 이로 인해 민원 업무 시 민원인과 공무원 간의 정확한 소통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정관읍은 민원인과 공무원과의 소통이 어려워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 각 민원 창구마다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 설치를 완료했다.

읍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은 “양방향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어서 의사전달이 잘 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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