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영진전문대, 8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글로벌 교육 명문 우뚝

뉴스프리존 조회수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데이' 행사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데이’ 행사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법무부·교육부가 시행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8년 연속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영진전문대는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두 개 분야에서 동시에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국제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법무부와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 체류를 방지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IEQAS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교육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 다양한 국가 출신 외국인 유학생 650여 명 재학, 글로벌 캠퍼스 실현

영진전문대는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2025학년도에는 25개국에서 온 총 6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게 됐다.

국가별 분포를 보면 중국, 일본, 몽골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튀르키예(유럽)까지 폭넓게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맞춤형 교육과정인 IT·기계 분야 ‘국제주문식협약반’을 신규로 개설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사업에도 선정, 다문화 캠퍼스 환경 조성

영진전문대는 IEQAS 평가 인증과 함께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비 및 생활비 지원해 한국에서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주관의 장학 프로그램이다.

현재 영진전문대에는 GKS 사업을 통해 1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재학 중이며, 2025년에는 27명이 새롭게 선발돼 다문화 캠퍼스 환경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데이' 행사에서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데이’ 행사에서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 국제화 프로그램 활성화, 내·외국인 학생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

영진전문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데이’, ‘한국문화체험’, ‘한국어 숏폼 경진대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으로 이를 통해 다문화 환경 속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상표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IEQAS 평가 인증을 통해 우리 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내국인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IT·기계·전자·관광서비스 분야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1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일본 등 해외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1월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취업 1위를 차지했다.

최근 7년간(2017~2023년) 총 73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도 선정됐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김계리 변호사가 말한 '국가보안법 위반한 국회의원 23명'은 누구?
  • 文정부 구글 삭제요청 최다? 尹정부 더 많았다
  • "국민 SUV 타이틀 넘어갈 판"…아빠들 사이서 난리 났다는 '이 차'
  • 지방분권형 개헌안 밑그림 나왔다
  • 극지 연구 중심지 인천 '기회의 땅' 북극에 무관심
  • 독립운동 역사에 뭉클 인문학 강좌에 흠뻑

[뉴스] 공감 뉴스

  • 구조물 부서지고 뒤엉킨 현장 '처참'
  • 野, 오세훈 겨냥 '명태균 녹취' 공개…"배신자형 울면서 전화"
  •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지난 2024년, 총 30건의 인증과 수상을 획득하고 경영혁신의 성과를 입증
  • 4050 “불안에 떠는 중장년층”…막막한 현실에 깊어지는 ‘한숨’
  • 막걸리 3잔 먹고 음주운전? “0.039%인데 그냥 가세요”…이게 대체 무슨 일?
  •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 한국 첫 행사 손잡은 K-스타트업 어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전설과 현실, 그 속의 여행명품들

    여행맛집 

  • 2
    '돈 아끼기 위한 꼼수였나' 워싱턴, 38SV 올스타 마무리 방출 후 재영입 촌극

    스포츠 

  • 3
    “천만 원 추가로 달라는 여행사 괜찮은가요?”에 소비자원의 대답

    경제 

  • 4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사업 본격 추진…“예산 43% 증액 6187억 투입”

    차·테크 

  • 5
    "원수는 '이곳'에서 만난다" 대한외국인 알베르토 답변: 상상 초월 두 글자 튀어나와 얼어버렸다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김계리 변호사가 말한 '국가보안법 위반한 국회의원 23명'은 누구?
  • 文정부 구글 삭제요청 최다? 尹정부 더 많았다
  • "국민 SUV 타이틀 넘어갈 판"…아빠들 사이서 난리 났다는 '이 차'
  • 지방분권형 개헌안 밑그림 나왔다
  • 극지 연구 중심지 인천 '기회의 땅' 북극에 무관심
  • 독립운동 역사에 뭉클 인문학 강좌에 흠뻑

지금 뜨는 뉴스

  • 1
    고급스러운 궁중 떡볶이, 한우 소 갈비찜 양념 레시피

    여행맛집 

  • 2
    제로베이스원, 발매 당일 101만 장 판매…'블루 파라다이스'로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연예 

  • 3
    “마음대로 입대 못 해” 사직 전공의 현재 상황 처참하죠

    경제 

  • 4
    "여기 오길 잘했네!"...올해 주목할 ‘웰커밍’ 도시 탑 10

    여행맛집 

  • 5
    [인터뷰] 해외에서 레이스 커리어를 이어가는 라이징 스타 - 로댕 모터스포츠 이규호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구조물 부서지고 뒤엉킨 현장 '처참'
  • 野, 오세훈 겨냥 '명태균 녹취' 공개…"배신자형 울면서 전화"
  •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지난 2024년, 총 30건의 인증과 수상을 획득하고 경영혁신의 성과를 입증
  • 4050 “불안에 떠는 중장년층”…막막한 현실에 깊어지는 ‘한숨’
  • 막걸리 3잔 먹고 음주운전? “0.039%인데 그냥 가세요”…이게 대체 무슨 일?
  •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 한국 첫 행사 손잡은 K-스타트업 어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추천 뉴스

  • 1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전설과 현실, 그 속의 여행명품들

    여행맛집 

  • 2
    '돈 아끼기 위한 꼼수였나' 워싱턴, 38SV 올스타 마무리 방출 후 재영입 촌극

    스포츠 

  • 3
    “천만 원 추가로 달라는 여행사 괜찮은가요?”에 소비자원의 대답

    경제 

  • 4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사업 본격 추진…“예산 43% 증액 6187억 투입”

    차·테크 

  • 5
    "원수는 '이곳'에서 만난다" 대한외국인 알베르토 답변: 상상 초월 두 글자 튀어나와 얼어버렸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고급스러운 궁중 떡볶이, 한우 소 갈비찜 양념 레시피

    여행맛집 

  • 2
    제로베이스원, 발매 당일 101만 장 판매…'블루 파라다이스'로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연예 

  • 3
    “마음대로 입대 못 해” 사직 전공의 현재 상황 처참하죠

    경제 

  • 4
    "여기 오길 잘했네!"...올해 주목할 ‘웰커밍’ 도시 탑 10

    여행맛집 

  • 5
    [인터뷰] 해외에서 레이스 커리어를 이어가는 라이징 스타 - 로댕 모터스포츠 이규호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