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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공연예술축제·안양 춤축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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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왼쪽 다섯번째) 과천시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 신계용(왼쪽 다섯번째) 과천시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과천 공연예술축제와 안양 춤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공연예술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평가항목은 방문객 인지도·만족도와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다.

지난해 과천 공연예술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역대 최대인 1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과 운동장으로 확대하고, 폐막 공연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진행했다.

▲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 불꽃놀이 모습./사진제공=과천시
▲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 불꽃놀이 모습./사진제공=과천시

이와 함께 대형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클래식, 마임, 서커스,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이 밖에 다회용기 사용, 경로 우대석·노약자 배려석 운영 등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과천 공연예술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양 춤축제’가 5년 연속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돼 최대호(왼쪽) 안양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 ‘안양 춤축제’가 5년 연속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돼 최대호(왼쪽) 안양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2021년 코로나 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춤 축제를 시작한 이래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시는 독창성, 발전성, 운영 성과 등 전 부문에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3년부터 안양시민축제를 안양 춤축제로 바꿔 춤 경연대회,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 안양 춤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축제문화예술 부문)을 받았다. 사진은 2023 춤 축제 한 장면./사진제공=안양시
▲ 안양 춤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축제문화예술 부문)을 받았다. 사진은 2023 춤 축제 한 장면./사진제공=안양시

지난해 9월 열린 ‘2024 춤 축제’에는 13만8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대호 시장은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시민들이 기획부터 참여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준 결과”라고 말했다.

/과천·안양=이동희·이복한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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