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역대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TOP 10 순위도 순식간에 갈아치웠다. 방송 단 4회 만에 넷플릭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정체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극본 조유진, 연출 김태균)다. 강풀 작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마녀라 불리는 소녀 ‘박미정'(노정의)과 그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이동진'(박진영)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다. 애초 디즈니+ 오리지널로 편성을 논의했으나 불발, 채널A와 라이프타임 등에서 선보이게 됐다.
26일 오전 7시 기준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는 ‘마녀’가 올라와 있다. ‘멜로무비’가 한 단계 내려와 2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 3위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4위 ‘중증외상센터’, 5위 ‘의사 요한’, 6위 ‘주관식당’, 7위’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 8위 ‘냉장고를 부탁해’, 9위 ‘사카모토 데이즈’, 10위 ‘제로 데이’ 순이다.
‘마녀’는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첫 방송부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영된 ‘마녀’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 순간 최고 3.3%(이하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채널A 역대 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회 시청률은 전 회차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국 유료가구 기준 3%, 수도권 2.8%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3.5%까지 올랐다. 매회 상승 곡선을 그리며 방송 2회 만에 넷플릭스 TOP3에 진입하는가 하면, 방송 4회 만에 장기간 흥행 독주하던 인기작 ‘멜로무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마녀’는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미정과 동진 간의 얽힌 감정을 정교하게 그려냈다. 이로 인해 드라마는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청자들도 날이 갈수록 반응이 뜨겁다. 이들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신선한 소재예요”, “빨리 토요일이 오길. 마녀 5회 기대 중”, “강풀 작가님 느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볼 듯”, “오늘 넷플릭스 TOP 10 1등”, “노정의 눈빛이 참 묘한 신비스럽고 매력적인 배우”, “느림의 미학이 깃든 마녀라는 감성에 스며들게 되는 드라마”, “잔잔하면서도 뭉클함의 서정적 미… 슬픈 아픈 마음들이 진한 다크 분위기”, “감성 좋고 연출 좋고 연기까지 좋은 드라마. 카메오도 좋다” 등 댓글을 달았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마녀’는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1회(02.15) 2.4%
2회(02.16) 3.0%
3회(02.22) 1.7%
4회(02.2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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