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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트립닷컴으로 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겨울 국내여행지로 가기좋은
초대형 찜질방이자 수영장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리뷰를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400평 규모의 유럽형 수영장과
트랜디한 최신식의 우리나라
찜질방이 혼합되어있는 곳인데요.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부터
꿀팁, 준비물까지 가득 담았습니다.
1. 겨울 국내여행지 추천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에 노천탕 가는걸
너무 좋아해요! 살을 에일듯한 추위에
뜨끈한 물 안에 들어가 있는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일반 온천탕 같은 곳을 가면
답답해서 10분도 잘 못 앉아있는데
야외이고 겨울이면 버틸만 하더라고요.
그런 온수풀스파도 즐길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고 최신식 찜질방이 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 방문했습니다.
2. 씨메르
씨메르는 아쿠아 스파와 찜질스파 공간이
나누어져있습니다.
아쿠아스파와 찜질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6만원 정도 하고요.
찜질방 단독이 4만원 정도 입니다.
(평수기, 성수기가 조금 나눠져있는편)
여러 채널을 돌아다녀봤을 때
아쿠아스파 57000원,
찜질스파 단독이면 36,000원 정도로
살 수 있습니다.
저는 트립닷컴을 이용했는데요.
이런 티켓처 하나 선택한 후
계속 사용하면 포인트 적립도 쉽습니다.
씨메르 – 입장권, 운영 시간, 후기 & 사진 [2025년] | 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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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만 이용하는 것 보다는 통합이
더 합리적인 것 같아서 6시간 이용하려
마음을 먹고 통합을 선택했습니다.
3. 입장
대체공휴일이라 웨이팅이 있었는데
어중간한 1시 정도 도착해서 그런거 같고
오픈런을 하시는 것 or 3-4시쯤
오시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아요.
티켓처에서 사면 혹시 이걸로 입장
불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할 수 있는데
번호만 입력하면 아무것도 출력하거나
저장하지 않아도 바로 예약 내역이 뜹니다.
이것이 바로 대기업 시스템의 힘인가?
를 다시 한 번 체감하고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남자, 여자가 나눠져
신발을 넣고 옷을 환복하고
아쿠아스파 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빠가 헤어졌던 곳에서 기다리고,
저는 내부에서 기다려서 한참 서로를 못찼고
헤맸었는데 너무 웃겼어요.
저희 집안은 딸만 2명 있어서
아빠를 찾으러갈 수 없는데
아들만 있으면 반대겠죠?
들어가자마자 유럽 온천을 떠올릴만한
이국적인 수영장이 보입니다.
스파하는 공간도 있고 수영공간,
인피니티풀도 있습니다.
1층과 3층에 각각 야외 노천탕과 수영장이 있어
내부 수용인원이 적절하게 배분됩니다.
웨이팅은 싫었는데 내부가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눈이 내리던날 3층 루프탑 인피니티풀에서
수영하고 노천욕을 즐긴 것은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되어 회자될거예요.
안에는 다양한 공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건
3층 야외 인피니티 풀,
위에 있는 사진인 버츄얼 스파,
그리고 동굴 스파 존입니다.
첫 번째로 야외 인피니티 풀은
비행기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으며
일몰까지 환상적으로 볼 수 있어요.
(저는 눈와서 못보긴 했지만)
꼭 해질녘에 가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버츄얼 스파는 영상이
재생되는데 분위기가 대박입니다.
오히려 사진으로 찍으면
진짜 같은 느낌이라 깜짝 놀라요.
마지막으로 동굴 스파 존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없는 느낌이라
신비로운 분위기로 사진 찍기 가능합니다.
먹거리 물가는 이정도입니다.
1인 음식 15000~18000원 정도 선이
평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4. 찜질방
물놀이 3시간 정도 하고
씻고 인천 대형 찜질방으로 꼽히는
공간으로 넘어갑니다.
2층 공간과 3층 족욕장이 있어요!
후쿠오카현의 편백나무를 사용한 편백룸,
총 20석의 릴렉스 룸,
북한산 자수정이 있는 자수정 룸,
최상의 청정 소금을 이용해
피부 노화 방지를 해주는 소금방 등이 있어요.
곳곳에 안마의자나 벤치, 휴게공간도
매우 잘 되어있는 편이고
황토방, 불한증막까지 있답니다.
힐링을 위한 명상이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피트니스 ROOM, 커뮤니티 ROOM,
관리 프로그램도 있어서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프리미엄 JJIMJIL 이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나니
지쳐서 찜질방으로 갔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저는 특히 자수정방이 너무 좋더라고요.
연휴 피로가 한 번에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휴게 공간에서 다리를 쭉 뻗고
릴렉스 타임을 즐기며 15분 낮잠도 자니
훌쩍 2시간이 지났어요.
역시 찜질방은 제대로 된 힐링을 위해
꼭 들르길 바랍니다.
오늘은 인천 대형 찜질방 추천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 대해 리뷰했는데요.
겨울 국내여행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다가
50대 부모님에게도,
20대 저에게도 좋은 곳을 찾다보니
씨메르를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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