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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욕심 당연해, 좀 더 과감하게” KIA 박찬호 도전자들 만만찮네…공룡들 22세 유격수의 위대한 도전[MD타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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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NC 다이노스
김주원/NC 다이노스

[마이데일리 = 타이난(대만) 김진성 기자] “골든글러브 욕심을 내는 건 당연하다.”

NC 다이노스 주전 유격수 김주원(22)은 2024시즌 후반기에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작년 후반기 성적만보면 리그 최고 유격수였다. 57경기서 타율 0.320 4홈런 21타점 32득점 7도루를 기록했다. 전반기에 사사구 37개에 삼진 63차례였으나 후반기에 스윙폭을 작게 조정하면서 사사구 39개에 삼진 48개로 볼삼비를 개선했다.

김주원/NC 다이노스
김주원/NC 다이노스

2022시즌 중반부터 주전 유격수를 맡아 2년 반 동안 3유간을 지켰다. 항상 1할대 후반~2할대 초반의 애버리지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이호준 감독은 김주원이 작년 후반기에 감을 잡은 타격 매커닉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장타에 대한 정립이 덜 됐지만, 우선 정확하고 강하게 치는 방향성으로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다.

운동능력이 빼어난 스위치히터 유격수다. 3할에 20-20이 가능하다는 평가는 진작부터 있었다. 이호준 감독은 김주원을 올 시즌 2번타자로 기용한다. 이제 무게감 있는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단독 도루가 가능한 김주원의 기동력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원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훈련센터에서 “작년에도 뛰려고 했는데 출루를 못했다. 타이밍을 보다 못 뛴 경우도 있었다. 올해는 좀 더 과감하게 뛰려고 한다. 그린라이트를 준다고 해서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 투수 습관을 보고 뛰는 타이밍도 잘 잡아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리드오프 박민우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한다. 박민우는 김주원에게 “도루를 많이 하려면 2루에서 3루 도루를 많이 해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그건 생각도 못했는데 그렇게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2번 타순에서 좀 더 생산력을 높이고, 작년의 수비 안정감을 유지하면 골든글러브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다.

손아섭은 올해 김주원이 골든글러브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 정도의 포텐셜이 터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원은 “내가 똑바로 안 하면 아섭 선배님의 안목이 잘못된 것이니까 잘해야 한다고 하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골든글러브 욕심이 있다. 야구선수라면 당연히 욕심이 있는 게 맞다. 그냥 도전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수비에 대해선 확실한 지론이 생겼다. 김주원은 “2년 차부터 송구를 사이드로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만의 리듬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작년에 딱 실전서 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경우 타구를 잡을 때 공을 안는다는 느낌이 좀 더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공격적 대시보다 안정적 포구를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KBO리그 최고 유격수 경쟁은 올해도 치열할 전망이다. 우선 현재 최고 유격수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수비왕 3연패 및 골든글러브 2연패에 도전한다. 오지환(LG 트윈스)은 잔부상을 털어내고 2년만에 정상 복귀에 나선다. 언제 정상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은 박성한(SSG 랜더스)도 있다. 이밖에 이적생 심우준(한화 이글스), 대형 유격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이재현(삼성 라이온즈)도 지켜봐야 한다. 박찬호에게 도전하는 선수들의 면면이 상당한 수준이다.

김주원/타이난(대만)=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주원/타이난(대만)=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주원이 위의 선수들과 팽팽하게 경쟁을 펼칠 수 있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NC도 그만큼 강력해진다. 알고 보면 손아섭이 김주원을 제대로 자극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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