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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사이비 종교 ‘백백교 사건’ 추적…”탈교 시도? ‘벽력사’가 생매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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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스모킹 건’에서 사이비 종교를 통해 수많은 이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목숨을 앗아간 ‘백백교 사건’을 조명한다.

 

25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 83회는 “나는 신의 아들이다” – 백백교 사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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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사이비 종교 ‘백백교 사건’ 추적…”탈교 시도? ‘벽력사’가 생매장하기도”/KBS

1937년 11월 어느 겨울,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마을이 발칵 뒤집어진다. 산 중턱에 있는 동굴 주변에서 무려 40여 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 마구 뒤엉킨 시신들 가운데는 생매장되었거나 목 졸려 사망한 흔적들이 남아있었고 갓난아이를 업은 채 사망한 시신이 발견될 정도로 현장은 참혹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서울, 연천 등 전국 20여 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희생된 시신이 약 300구가 발견됐다는 것! 대체 이 많은 시신들은 왜 암매장된 채 발견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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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사이비 종교 ‘백백교 사건’ 추적…”탈교 시도? ‘벽력사’가 생매장하기도”/KBS

“‘백백백 의의의 적적적’ 주문을 외우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사람은, 40구의 시신이 발견된 동굴의 주인 “전용해”. 16개의 이름을 사용하고 흰 천으로 온몸을 가린 그는 백백교(白白敎)라는 종교의 교주였는데, “오직 나의 신통력을 통해서만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많은 신도를 모은 다음 점차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전 재산을 바치게 하는 건 물론 미모의 처녀들을 시녀로 바치게 한 것. 게다가 백백교에 대해 불평을 한다거나 탈교할 것 같다는 밀고가 들어오면 ‘벽력사’라는 신도들을 살해하는 직책을 만들어 신도들을 생매장하기도 했다. 그의 이런 추악한 만행은 전용해로 인해 집안이 몰락한 유곤용이 그를 뒤쫓으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지혜는 “사람들을 꾀어 온 집안이 몰락하게 만든 사이비 종교의 피해가 너무 심각하다”며”분노했고, 안현모는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실제로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기가 막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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