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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1,500만명 찾은 ‘타이완 등불축제’ 폐막…”내년에 ‘자이’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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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완등불축제가 12일~23일 12일간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쳤다.
2025 타이완등불축제가 12일~23일 12일간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쳤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달 12일~23일까지 총 12일간 열린 ‘2025 타이완 등불축제’에 총 1,50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만 최고의 ‘야경 핫플’로 거듭난 타이완등불축제는 지난 23일 폐막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특히 올해 타이완 등불 축제는 각 지방의 예술과 등불이 어우러져 주변 지역의 관광과 상권,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국내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아 200명 이상의 해외 언론들이 타이완 등불 축제 현장을 취재해 북미, 영국, 유럽, 일본, 한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의 언론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025 타이완등불축제가 12일~23일 12일간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쳤다.
2025 타이완등불축제가 12일~23일 12일간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쳤다.

지난 23일에 열린 폐막식에서는 교통부 관광서 서장 저우용훼, 타오위안시 시장 장산정, 자이현 부현장 류페이동이 수만 명의 관람객들과 함께 음향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시각적 향연이 펼쳐진 타오위안 밤하늘을 감상하며 올해 타이완 등불축제의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등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매일 빛과 그림자의 예술 전시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처음으로 선보인 ‘2025 푸른 뱀의 해, 행운을 추첨하라!’라는 10대 인기 등불 구역의 추첨 이벤트는 총 8만 회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완 등불 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

2025 타이완등불축제가 12일~23일 12일간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쳤다.
2025 타이완등불축제가 12일~23일 12일간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쳤다.

‘타이완 등불축제’는 23일 폐막과 함께 내년 축제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내년 2026 타이완 등불축제는 ‘자이 현(嘉義縣)’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두 번의 타이완 등불축제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신(新)자이’를 주제로 한 새로운 빛의 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 기간은 2026년 3월 3일(음력 1월 15일 원소절)부터 3월 15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국립고궁박물관 남부관(고궁 남원), 태자대로, 자이현 특별 구역과 현정부청사 앞 광장 등이다.

내년 축제에서는 자연적 요소와 특색 있는 건축물과 결합해 물 위와 하늘에서 등불 아트, 예술 공연, 드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간을 활용해 자이현만의 특색있고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대만관광청 관계자는 “타이완 관광의 중요한 상징인 ‘타이완 등불 축제’는 36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며 “‘롤러코스터 없는 디즈니 랜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등불축제’는  올해 첨단 기술적 요소를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타이완에 재방문 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전통 행사로 자기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예술적 미학을 도입하는 동시에 지역 도시 이미지를 강조하고, 기술 혁신을 결합해 국제적인 대형 관광 행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어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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