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네이버페이가 NH농협은행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436/image-0ffcafe4-8c48-4063-ac32-9f318e0885da.jpeg)
24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 양사는 앞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제휴 사업을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네이버페이의 데이터 기술·플랫폼 역량을 결합하여 금융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혁신 결제 서비스 개발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및 신용평가모델 개발 상호 협력 ▲농촌·지역 성장을 위한 금융·사업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 소비자들이 양사의 강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436/image-e4e14f96-da4e-458d-9795-6f18bf64aa78.jpeg)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고객이 한 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뛰어넘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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