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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4년 연속 1위 금자탑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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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기업에 전원 채용이 확정된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일본 IT기업에 전원 채용이 확정된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영진전문대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실시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문대학 부문’에 영진전문대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는 전문대학 교육 혁신의 선도적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산업입국’을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전문’이라는 정체성을 고수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길을 굳건히 걸어왔다.

영진전문대는 전문기술인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축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전문대학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진전문대가 대구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가 대구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 전문학사부터 석사까지, 일괄 교육체계의 완성

영진전문대는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에 이르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 MOU를 체결하며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진전문대는 지난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그해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를 개설했고, 지난해 2월 정밀기계공학과에서 첫 전문기술석사 학위 28명을 배출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도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김장김치 담근 후 이웃들에게 전달에 앞서 함께 한 모습.(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김장김치 담근 후 이웃들에게 전달에 앞서 함께 한 모습.(사진=영진전문대)

◆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글로벌 리더를 키운다

영진전문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 최초로 창안, 도입한 영진전문대는 21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대학 비전인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영진전문대학교’ 실현을 위해 해외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 발표에서 영진전문대는 2023년 졸업자 중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

이 성과는 전국 2년제·4년제 대학교 가운데 해외 취업 전국 최다 실적이자 독보적인 전국 1위다.

영진전문대 조리제과제빵과 학생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교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직접 만든 감사의 케이크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조리제과제빵과 학생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교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직접 만든 감사의 케이크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영진전문대)

최근 7년간(2017년~2023년)간 해외취업 성과를 살펴보면 일본 677명, 호주 45명,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총 73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서 활약하며 영진전문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창출

영진전문대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교실 운영과 더불어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김장 나누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기업체·기관과 협력해 신산업 분야와 사회실무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본질인 직업교육에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더 공고히 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品格)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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