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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쓰레기집→복덩이 지예은…’런닝맨’, 폼 되찾고 2년만 ‘최고’ [MD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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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지예은 / 마이데일리
김종국, 지예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런닝맨’이 다시 감을 잡았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쓰레기 더미’라는 멤버들의 긴급 제보에 김종국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에 나서는 ‘SOS 중증정리구역’ 편이 그려졌다.

이번 회는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4월 16일 650회에서 시청률 4.9%에 오른 바. 2024년과 2025년 현재까지 통틀어 최고 시청률이며, 약 1년 11개월 만에 시청률 타이를 이뤘다.

‘버리지 못하는 남자’ 김종국의 집 현관은 공기청정기가 가로막고 있었고, 베란다는 봉투와 비닐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 냉장고 안에는 버리지 못한 배달음식 소스통이 한가득 쌓여있었고, 부엌은 옷 무더기가 점령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미쳤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물욕 없는 김종국은 창고가 된 방에서 발견한 명품을 멤버들에게 무료 나눔까지 해 놀라움을 안겼다.

/ SBS '런닝맨'
/ SBS ‘런닝맨’

상상을 초월하는 김종국의 집 공개에 시청자들 반응도 터졌다. “어제 역대급으로 웃겼다”, “존잼이었다”, “어제 거 진짜 재밌더라”, “비닐 아저씨 넘 웃김”, “어제 거 보다가 웃겨서 토할 뻔”, “김봉투ㅋㅋ”, “베란다 비닐봉투 치우니까 물건 다 나오는 거 웃기더라”, “이제 형인 PD 감 잡은 거 같다”, “확실히 재밌어짐”, “제발 어제 거 봐줘” 등 댓글이 이어졌다.

또 임대 멤버였던 지예은은 지난해 12월 22일 고정 멤버로 정식 합류한 후 빠른 속도로 ‘런닝맨’에 적응해 멤버들과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멤버들이 타격감 좋은 막내 지예은에게 장난치고 놀리면서도 예뻐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시청자들 역시 지예은과 기존 멤버들과의 합이 잘 맞다면서, ‘런닝맨’ 분위기가 확실히 밝아졌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막내 지예은이 들어온 후 분위기가 확실히 전환됐고, 제작진은 잠시 잃어버렸던 감을 되찾았다. 앞으로도 ‘런닝맨’이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큰 웃음을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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