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도쿄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일본 도쿄 신상 호텔에 머물러보자.
관광객에게 가장 있기 있는 핫플레이스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은 호텔부터 관광지로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리아케’에 위치한 호텔,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호텔까지. 도쿄 신상호텔 3곳을 도쿄관광 한국사무소가 추천했다.
슈퍼 호텔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천연 온천 (スーパーホテル池袋西口天然温泉)
‘슈퍼 호텔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천연 온천’은 지난해 12월26일에 리뉴얼 오픈한 곳으로, 도쿄 메트로 부도심선 이케부쿠로역의 C1b 출구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신설돼 비에 젖지 않고도 직접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층 더 새롭게 천연 온천 대욕장이 설치돼 피로를 푸기 좋다. 오쿠유가와라 온천(奥湯河原温泉 )으로부터 운반한 온천수를 활용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패밀리 룸과 엑스트라 룸, 커넥팅 등의 새로운 타입 객실과 더불어 여성 투숙객도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레이디스룸’도 추가됐다.
기존 113실에서 201실로 객실 수가 늘어나 기존의 주 고객층이었던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객, 여성 투숙객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주소: 도쿄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 (東京都豊島区池袋) 2-14-1
YOTEL 도쿄 긴자 (YOTEL東京銀座)
지난해 12월 16일에 신규 오픈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 ‘YOTEL 도쿄 긴자’는 다이닝과 쇼핑의 중심지로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쿄의 관광지 긴자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도쿄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신칸센과 하네다 및 나리타 공항으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가장 객실 수가 많은 퀸 룸을 비롯해, 퍼스트 클래스 트윈, 2층 침대를 갖춘 프리미엄 트리플 패밀리 커넥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각 객실에는 YOTEL의 시그니처인 SmartBed, 고속WiFi, 무선 충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창문을 통해 도쿄 타워, 긴자 거리, 신칸센의 경치를 감상하며 도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신바시 (東京都港区新橋) 1-7-7
더블트리 바이 힐튼 도쿄 아리아케 (ダブルツリーbyヒルトン東京有明)
지난해 12월 20일에 신규 오픈한 ‘더블트리 바이 힐든 도쿄 아리아케’는 유리카모메 아리아케역・ 린카이선의 고쿠사이텐지조역에서 약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도쿄 빅 사이트, 오다이바, 시부야, 신주쿠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비즈니스와 레저 등의 니즈에 최적화된 입지라 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는 분리형 욕조와 레인 샤워기가 갖춰져 있다.
게스트룸(22㎡)에는 비즈니스객 및 1인 여행객은 물론,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퀸 베드가 설치된 객실 타입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게스트룸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넓은 공간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침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디럭스 룸(26~30㎡)은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3가지의 침대가 설치 되어있다. 한층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프리미엄룸(43㎡)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東京都江東区有明)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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