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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과 결혼한 샘 올트먼, 아빠 됐다…”이런 사랑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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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X에 올린 신생아 사진.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X에 올린 신생아 사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동성 배우자와 결혼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 23일(현지시간) 올트먼 CEO는 X에 신생아 사진을 올리고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글을 남겼다.

올트먼 CEO는 “아들이 생각보다 빨리 태어나서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더 있을 예정”이라며 “아들은 잘 이겨내고 있고, 나는 이런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지난해 초 호주 프로그래머인 올리버 멀헤린과 결혼했다. 동성 연인인 두 사람은 이후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출산하기로 결심했다. 올트먼은 뉴욕매거진과의 과거 인터뷰에서 대가족을 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올트먼 CEO는 지난 1월 말 유명 팟캐스트에 출연해 “곧 태어날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예비 아빠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미래의 아이들은 자신보다 똑똑한 AI가 없는 세상은 알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트먼의 득남 소식에 실리콘밸리 기술업계 인사들은 축하 인사를 보냈다. 노화 방지 기술로 유명한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은 “인생에서 아이를 돌보는 기쁨에 필적할 만한 것은 거의 없다”고 덕담을 보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도 “진심으로 축하한다. 부모가 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심오하고 보람 있는 경험 중 하나”라며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트먼은 주중에는 샌프란시스코 단독주택에서, 주말에는 나파밸리의 25년 된 농장이 딸린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의 배우자인 멀헤린은 2023년 백악관 만찬에 올트먼과 함께 참석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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