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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류준열•한소희 저격한 ‘재밌네’ 사건 언급되자 던진 한마디: 살얼음판 그 자체라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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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재밌네’ 사건을 정면돌파(?)했다.

​김원훈, 혜리. ⓒ쿠팡플레이
​김원훈, 혜리. ⓒ쿠팡플레이

혜리는 지난 2017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별 4개월 만인 2024년 3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며 저격 멘트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도 불거졌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소희가 다시 혜리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한소희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 나도 재미있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류준열과 헤어졌다.

이 사건이 22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됐다.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MZ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재밌네 사건 언급에 혜리의 돌직구. ⓒ쿠팡플레이
재밌네 사건 언급에 혜리의 돌직구. ⓒ쿠팡플레이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이 혜리에게 “혜리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술 마시고 술김에 SNS에 뭘 올려서 후회해 본 적이 없겠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혜리는 “술김에 (SNS를 쓴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다 맨정신으로 (올렸냐)”고 물었고 김원훈은 “맨정신으로 하는 거 되게 ‘재밌네’”라며 과거 혜리의 SNS ‘재밌네’ 대첩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모두가 혜리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신동엽 또한 김원훈을 말리며 “회사원들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재밌네는 좀 …”이라고 말하기도. 혜리는 재밌네 사건을 언급하는 김원훈에 “회사원이라 그럴 수 있지만 ‘재밌네’는 삼가주는 거 괜찮냐. 재미있을 때만 재미있다고 해주면 될 것 같다. 지금 재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원훈은 다시 한번 언급하며 “기획사 대표님이 전화하시거나 그런 거 아니냐. 뭐라고 하냐”고 소속사 반응을 물었다.

이에 혜리는 “어떤 때냐”고 질문을 회피하려 했으나 김원훈은 “평소에 재밌는 일 있을 때?”라고 다시금 화제를 끌어왔다. 혜리는 김원훈에 “몇 살이냐. 되게 눈치 없어 보인다”며 장난스럽게 불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배민지 에디터 / minji.bae@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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