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진주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뉴스프리존 조회수  

진주시청.(사진=진주시)
진주시청.(사진=진주시)

진주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 22억원을 투입,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올해 1월 초 각 읍면동에서 신청자를 접수해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총 344명을 선발했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기록물 정리 및 문서 재배치 등 행정업무 보조 96명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 207명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지도 등 기타사업 18명 등 총 196개 사업에 321명이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진주시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사업 2명 ▲무지개동산 그린인프라 조성사업 유지관리 2명 ▲내동면 관광명소 특화거리 조성 운영사업 4명 등 총 8개 사업에 23명이 배치된다.

사업 기간은 2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며,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만3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등 신산업의 지역 내 유치, 공모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아름다운 개인정원  발굴 관련 안내문.(사진=진주시)
진주시 아름다운 개인정원  발굴 관련 안내문.(사진=진주시)

▶아름다운 개인정원 발굴 및 관광 자원화 추진 

진주시는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4일부터 5월30일까지 진주같이 아름다운 개인정원을 발굴한다.

개인정원 발굴사업은 지역 내 법인·단체 및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발굴해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원 발굴을 통해 관광산업 부흥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2022년부터 개인정원 발굴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36개소의 개인정원을 등록했으며, 올해는 10개소 선정을 목표로 등록 신청을 받는다.

신청조건은 ▲개인은 30㎡ 이상 ▲법인‧단체는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이며, 신청인 소유의 정원이어야 한다.

또한 일정 기간 개방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조성‧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신청방법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정원 사진을 첨부해 산림정원과 정원팀(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257 3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8월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개인정원으로 선정되면, 등록증과 명패가 제공되며, 진주시 누리집 및 SNS 등 온라인 매체에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정원관리 자재 및 유지·관리를 위해 개소당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고,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진주 난 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대회.(사진=진주시)
제15회 진주 난 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대회.(사진=진주시)

▶‘제15회 진주 난 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대회’ 개최

진주시 난 연합회 주최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대회’가 22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주시 난 연합회 회원들의 애정과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꽃을 피운 춘란 500여 점을 전시했다.

2009년에 조직된 진주시 난 연합회는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며 난 문화의 대중화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난초가 원예치료와 반려식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시회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난 배양강좌와 난 심기 체험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다육이 및 화훼작물 심기 체험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성을 다해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관람객들이 사군자 중 하나인 난의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느끼고 봄의 기운을 가득 받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춘란의 고유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소득대체율 43% 소수점까지 접근…이달 회기 내 극적 합의 가능성도
  • "상속세 끝장토론하자"…엎치락뒤치락 지지율에 '중도 쟁탈전'
  • 조기대선 예열…휴가 준비하는 도지사
  • 췌장암 수술, 부울경 '1위'…"2차 병원, 2류 아냐"
  • 독일마저 정부 돈 푸나…기재부 '재정 확대' 딜레마
  • [청론직설] “신냉전 넘어 복합 합종연횡 시대…글로벌 협력 외연 확대해야”

[뉴스] 공감 뉴스

  • [청론직설] “신냉전 넘어 복합 합종연횡 시대…글로벌 협력 외연 확대해야”
  • [천안시 소식]민생 회복 위해 3041억 원 신속집행 등
  • 김용찬 총장 이임식… “미래를 여는 공립대학으로 성장”
  • ‘틀’밖의 소식을 찾아 나서는 김근중 작가
  • ‘제3회 합천난연합회 전시회’ 성료
  • 웅진그룹, 프리드라이프 인수... 확장인가, 도박일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기다리고 있었다” .. 기아, 단종됐던 스포츠 세단 부활 소식에 ‘환호’

    차·테크 

  • 2
    '당구여제' 김가영 2승 맹활약…‘벼랑 끝 기사회생’ 하나카드, PBA 팀리그 P.O 2연패 뒤 ‘귀중한 1승'

    스포츠 

  • 3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경제 

  • 4
    "나에게 특별한 곳" 'KBO 역수출 신화' 여전히 韓 잊지 못한다, MLB.com도 집중 조명

    스포츠 

  • 5
    “KS 냄새가 중요한 건 아니야…(강)민호 형 우승반지 끼면 인정” 강민호·손아섭 유쾌한 우정은 계속된다[MD타이난]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소득대체율 43% 소수점까지 접근…이달 회기 내 극적 합의 가능성도
  • "상속세 끝장토론하자"…엎치락뒤치락 지지율에 '중도 쟁탈전'
  • 조기대선 예열…휴가 준비하는 도지사
  • 췌장암 수술, 부울경 '1위'…"2차 병원, 2류 아냐"
  • 독일마저 정부 돈 푸나…기재부 '재정 확대' 딜레마
  • [청론직설] “신냉전 넘어 복합 합종연횡 시대…글로벌 협력 외연 확대해야”

지금 뜨는 뉴스

  • 1
    용산구, 제106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

    여행맛집 

  • 2
    용산구, 신학기 어린이 통학안전 총력 대응

    여행맛집 

  • 3
    여주인공 사망...결국 시청률 2%대로 쓸쓸히 퇴장한 500억 '한국 드라마'

    연예 

  • 4
    별들에게 물어봐 최종회,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 우주여행 종료

    연예 

  • 5
    보물섬 허준호, 첫 등장부터 압도적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 뽐내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청론직설] “신냉전 넘어 복합 합종연횡 시대…글로벌 협력 외연 확대해야”
  • [천안시 소식]민생 회복 위해 3041억 원 신속집행 등
  • 김용찬 총장 이임식… “미래를 여는 공립대학으로 성장”
  • ‘틀’밖의 소식을 찾아 나서는 김근중 작가
  • ‘제3회 합천난연합회 전시회’ 성료
  • 웅진그룹, 프리드라이프 인수... 확장인가, 도박일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추천 뉴스

  • 1
    “기다리고 있었다” .. 기아, 단종됐던 스포츠 세단 부활 소식에 ‘환호’

    차·테크 

  • 2
    '당구여제' 김가영 2승 맹활약…‘벼랑 끝 기사회생’ 하나카드, PBA 팀리그 P.O 2연패 뒤 ‘귀중한 1승'

    스포츠 

  • 3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경제 

  • 4
    "나에게 특별한 곳" 'KBO 역수출 신화' 여전히 韓 잊지 못한다, MLB.com도 집중 조명

    스포츠 

  • 5
    “KS 냄새가 중요한 건 아니야…(강)민호 형 우승반지 끼면 인정” 강민호·손아섭 유쾌한 우정은 계속된다[MD타이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용산구, 제106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

    여행맛집 

  • 2
    용산구, 신학기 어린이 통학안전 총력 대응

    여행맛집 

  • 3
    여주인공 사망...결국 시청률 2%대로 쓸쓸히 퇴장한 500억 '한국 드라마'

    연예 

  • 4
    별들에게 물어봐 최종회,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 우주여행 종료

    연예 

  • 5
    보물섬 허준호, 첫 등장부터 압도적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 뽐내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