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c41910f4-2b76-41a5-a563-d028db2e2ca3.jpeg)
경비원이 차량 위에 놓인 신문지에 주차 단속 스티커를 붙였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주차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아파트에는 주차 라인에 주차하지 않고 벽면에 차를 세우는 이른바 ‘주차 빌런’이 있다.
입주민들은 해당 차량을 볼 때마다 신고했다.
그럴 때마다 경비원은 해당 차량 조수석 창문에 주차 단속 스티커를 붙였다.
그러자 문제의 차주는 잔머리를 썼다. 조수석 창문 위에 신문지를 놓은 것이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런 잔머리는 통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아파트 경비원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문지 위에 주차 단속 스티커를 붙이는 ‘기행’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fc29a9e2-5150-4a49-9128-f32d1994d439.jpeg)
실제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문지 위에 주차 단속 스티커가 붙어 있다.
A씨는 “매일 민폐 주차를 하는 차량인데 스티커를 부착하니 그 자리에 신문지를 놓더라”며 “그런데 경비원이 그 신문지 위에 스티커를 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단속하니 매번 저렇게 주차하지 살다 살다 이런 건 처음 봐서 구경하시라고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경비원이 차주랑 아는 사이인가”, “신문지를 구해다 올리는 정성, 그 위에 붙이는 정성,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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