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곱창에 빠졌다는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곱창을 먹는 사진을 공개하며 “또곱”이라고 적었다. 그는 다이어트를 통해 11kg을 감량한 후 꾸준히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곱창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 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소곱창 하루 권장 콜레스테롤 양 초과

소곱창은 74%가 지방으로, 1인분(약 150~200g)에 375~450kcal가 포함된다. 또한 포화지방은 8.3g, 트랜스지방은 0.6g이, 392.2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하루 300mg만 쉽취할 것이 권장되는데, 소곱창 1인분에 들어있는 양은 이를 훨씬 초과한다.
게다가 소곱창만 과다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부족해 소화불량과 설사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참을 수 없는 식후 볶음밥…과식 유발 위험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곱창을 먹은 후 식후 볶음밥을 함께 먹으면 열량이 급격히 상승한다. 과식으로 이어져 복부 팽만감과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볶음밥을 바삭하게 만들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딱딱한 음식은 위를 자극해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곱창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곱창을 건강하게 먹으려면 섭취량과 조리 방법을 조절해야 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g이며, 삶거나 찌는 방식이 가장 좋다. 곱창을 삶을 때는 끓는 물에 잠깐 데쳐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볶을 때는 기름을 빼고 채소와 함께 먹으면 열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술이나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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