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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2화, 괴담·학폭·금괴·수사·액션 5종 세트! 모든 떡밥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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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구관 건물 입성! 김신록 의심 정황 발견

사고 친 서강준, 장성범과 시비에 제대로 휘말렸다

신준항과 발견한 백골 시신에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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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괴담 추적을 위해 거침없는 직진 모멘트를 발산했습니다.

2월 22일 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언더커버 하이스쿨 2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친구 이동민(신준항 분)과 학교 내 퍼져 있는 괴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학교 구관 건물 1층을 탐색하던 해성은 순찰 중인 수아와 마주치며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으며, 해성은 들고 있던 플래시 라이트를 수아에게 비춘 뒤 도망쳐 가까스로 상황을 모면했습니다.

이어 구관 지하로 내려가는 교장 박재문(박진우 역)을 본 해성은 수상함을 감지, 미스터리함을 더욱 배가시켰으며, 해성은 동민에게 학교 내 돌고 도는 구관 괴담을 듣게 됐습니다.

오래전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여학생이 구관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후 같은 시간만 되면 죽은 학생이 폐쇄된 연습실에 나타난다는 것. 동민은 괴담을 믿지 않는 해성에게 직접 찍은 동영상을 보여줘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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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괴담에 대해 들으려던 찰나, 해성과 동민 앞에 박태수(장성범 분) 무리가 나타나 태수는 동민의 밥에 침을 뱉은 뒤 먹으라고 지시, 해성이 이를 말리자 주변을 감도는 긴장감 고조시켰습니다.

태수는 해성이 자신을 방해했다는 생각에 분노의 멱살을 잡았고, 해성도 반격하며 큰 싸움으로 번지는 심각한 상태가 이어졌다. 학교에서 지내는 동안 어떠한 일에도 연루되지 않고 오로지 임무 수행에만 집중하라던 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불편하게 얽혀버린 해성에게 향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 집니다.

괴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구관으로 간 해성은 그곳에서 우연히 동민을 만나며 동행하게 되는데요.

건물에 들어선 두 사람은 어디선가에서 클래식 음악 소리가 들리자 소리를 따라 지하로 내려갔으며, 그곳에서는 의문의 남자가 망치질을 하고 있었고 두 사람이 나타나자 망치를 던지고 도망쳐 의문을 샀습니다.

잠시 뒤 들어간 지하방 안에는 초대 이사장 서병문(김의성 분)과 고종 황제의 금괴에 대한 신문 스크랩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서명주(김신록 분) 이사장도 금괴를 찾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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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건물을 빠져나가려던 동민이 나무 바닥 아래에서 괴담의 내용과 일치하는 여학생 교복을 입고 있는 백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수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가운데 해성은 복잡하게 꼬인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2회 방송은 해성이 본격적으로 금괴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는가 하면, 해성이 학생들과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다채로운 스토리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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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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