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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쩍쩍 갈라지는 내 피부… 실내 습도 유지 최고 꿀팁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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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tikinka, Kate Stock-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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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는 큰 일교차와 함께 공기가 건조해지는 시기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감기, 비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안구 건조증이 심해질 경우 충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피부 역시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탄력을 잃고 트러블이 생긴다. 때문에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실내 적정 습도는 일반적으로 40~60%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음은 환절기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몇 가지 방법이다.

1. 젖은 빨래 널어두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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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빨래를 실내에 널어두거나 마른 수건을 깨끗한 물에 적셔 놓으면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이는 약 10% 정도의 습도 상승 효과를 가져와 적정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세탁 후 자연 건조를 선호하는 경우 전기 건조기 사용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2. 식물 키우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tikink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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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 잎에서 수분을 방출하는 식물들은 실내 습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공기 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습도 유지 식물로는 스파티필룸, 아레카야자, 아이비 등이 있다.

3. 환기 자주 하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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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하루에 3번 이상, 10분 정도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다. 환기는 실내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실내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자주 환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4. 솔방울과 숯 활용하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ate Stock-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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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은 내부에 머금고 있던 수분을 주변 공기로 방출하는 특성이 있어 실내 천연 가습기로 활용할 수 있다. 건조한 공간에 솔방울을 배치하면 자연스럽게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솔방울을 이용해 천연 가습기를 만들 수 있는데 필요한 재료는 솔방울과 베이킹소다, 소금, 냄비, 그릇이다.

먼저 소금을 녹여준 물에 솔방을 약 30분 정도 담가준 후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후 냄비로 옮겨 새 물과 솔방울, 베이킹 소다를 넣은 후 10분 정도 강불로 끓여준다. 끓인 솔방울은 찬물에 헹궈주고 완전히 건조해 준다.

이후 가습기로 사용하고 싶을 때마다 솔방울에 물을 적셔 적당한 위치에 배치해 주면 끝이다. 솔방울이 완전히 마르면 다시 물을 적셔 재사용도 가능하다.

숯도 습도 조절에 유용한 재료다. 기공을 통해 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숯을 물에 절반 정도 담가 두면 실내 습도 유지에 좋다.

이처럼 환절기에는 실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건강한 환경 조성의 핵심이다. 건조한 실내 환경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피부 건조, 눈의 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 방법을 실천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키푸디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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