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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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백지영이 태국에서 펼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따.
백지영이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지영은 동남아 초고급 풀빌라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놀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태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간 호텔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동남아 음식을 즐기며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여유로운 시간 후에는 화려한 스타일의 무대 의상으로 변신하고 ‘가수 백지영’의 매력을 펼치기도. 호텔 직원들과 팬들이 백지영에게 팬심을 고백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20년 넘게 함께한 안무팀 댄서와의 유쾌한 대화도 포착됐다. 댄서는 “예전에는 예뻤는데 지금은 중후하다”는 농담을 건넸고, 이에 백지영은 “우아하다고 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배달 어플을 통해 음식을 고르는 등 먹는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백지영은 스태프들과 함께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6월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후 2017년 5월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타이틀곡 ‘그래 맞아’를 포함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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