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의 레이가 편의점 ‘레이 정식’을 선보였다.
최근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편의점에 등장한 레이는 “레이 맛피아가 되어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레이는 “좋아하는 조합으로는 마라탕과 회, 햄버거와 불닭볶음면, 감귤과 한국 조미김이 있다”며 자신의 취향을 소개한 뒤 화제를 모았던 핫한 편의점 조합 레시피를 알아봤다.
색다른 맛 조합 시식회에 앞서 몸풀기로 감자탕 컵라면과 청포도&솔 모히또에 도전한 레이는 다소 진입장벽이 있는 음료에 낯설어하던 것도 잠시, 맛을 보더니 눈을 번쩍 뜨며 “거부감이 없다. 청포도가 솔의 맛을 지켜준다”고 표현했다. 또한 감자탕 컵라면에 대해선 “딱 봐도 맛있는 조합이다. 깻잎, 들깨가루, 들기름으로 고소한 맛이 나면서 컵라면으로 감자탕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랜덤 시식회는 뽑기를 통해 선정된 재료로 레이가 메뉴를 만드는 방식이었다. 먼저 플레인 요거트, 컵라면, 감자칩, 참치캔을 뽑은 레이는 어니언 맛 감자칩을 플레인 요거트에 찍어 먹었고, 컵라면에 참치캔을 섞어 맛보며 만족한 듯한 리액션을 펼쳤다.
이어 레이는 두 번째 뽑기에서 우유, 크래커, 스틱 감자과자에 추가 주사위 찬스로 호떡빵, 크림빵을 획득했다. 레이는 우유, 빵, 크래커를 조합해 ‘콩폴리 맛피아’ 만의 땅콩 호떡 크림 파르페를 만들었다. 레이는 맛을 보더니 “맛있다. 정말 창의적이다. 첫 번째로 호떡빵 안의 꿀이 달달하게 느껴지고, 다음에 땅콩 크림의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크래커가 씹히는 느낌이 마무리를 잘 해줘서 먹을 만하다”고 전문적인 시식평을 남겼다.
레이는 최근 릴스에서 매운 볶음면에 콘치즈, 콘마요를 올려 먹는 점에서 착안해 매운 볶음면에 치즈, 에그마요를 올려 먹는 ‘레이 정식’을 선보였다. 레이는 “그동안 매운 볶음면을 치즈, 햄과 같이 먹었는데 에그마요를 넣으니 진짜 맛있다. 콘 친구들이 없으면 에그 마요로 대체해도 될 것 같다”고 추천했다.
시식회를 마친 레이는 “모든 요리가 다 괜찮았다. 편의점 음식은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시고 좋은 조합이 있으면 추천해달라. 그리고 레이 정식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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