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현(오른쪽부터) 에스아이지 코리아 대표와 박혜란 대흥 리사이클링 대표, 전양숙 서울시 민간 어린이집연합회장, 최명숙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장, 김명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현숙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심정선 서울시 직장 어린이집연합회장, 이희선 서울시 가정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어린이집 자원순환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스아이지 코리아
글로벌 식음료 상온 멸균 종이팩 및 냉장 종이팩 포장 제조사의 한국법인인 에스아이지(SIG) 코리아와 서울시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서울 기후동행’을 모범적으로 진행한 어린이집 12 곳에시상했다.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지난해 2월 서울시 및 협력업체들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동행 협약’을 맺고,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배출된 종이팩을 비롯한 재활용품을 수거해 재생 스케치북 등으로 재활용하며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해 왔다.
에스아이지코리아, 자원순환 우수 실천 어린이집에 시상
자원순환에 활용된 냉장팩과 멸균팩 등 종이팩. 사진 제공=에스아이지 코리아
에스아이지 코리아와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843 곳의 어린이집에서 서울시 둘레길 225km에 해당하는 10.3톤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스아이지코리아, 자원순환 우수 실천 어린이집에 시상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우수 어린이집에 재생 용지로 만든 페이퍼토이 2000개와 컬러링북 1500개 등을 상품으로 지원했다. 사진 제공=에스아이지 코리아
조명현 에스아이지 코리아 대표는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과 환경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울시 어린이집들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유의미한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사진 제공=에스아이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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