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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다시 한번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17일 EBN 보도에 따르면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TI 어워드에서 8년 연속 3스타를 수상한 생수 브랜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미슐랭 3스타가 레스토랑 업계에서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듯, 생수 업계에서는 제주삼다수가 1%의 품격을 갖춘 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제주삼다수, 세계적 물맛을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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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어워드는 유럽 최고의 소믈리에와 미각 전문가들이 제품의 첫인상, 비주얼, 향, 맛, 끝맛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으려면 90점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 이후,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생수로 자리 잡았다.
제주삼다수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경수’와 달리, 제주삼다수는 미네랄이 적절히 조화된 ‘연수’로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바나듐과 실리카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어 깔끔한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7년간 철저한 품질 관리가 만든 명품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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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의 품질은 오직 자연에서 시작된다. 한라산 화산암반층을 수십 년 동안 통과하며 정화된 물은 불순물이 거의 없는 깨끗한 원수로 축적된다. 여기에 제주개발공사의 철저한 품질 관리가 더해지면서 변함없는 물맛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지하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3시간 단위로 무작위 수질 분석을 진행하며 생산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적용하고 있다.
출시 이후 27년 동안 단 한 번도 수질 문제로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도 신뢰를 높이는 요소다. 이는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만든 결과다.
세계가 인정한 물맛, 비결은 철저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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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측은 “제주삼다수는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생수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물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과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방울의 물까지 철저한 관리 속에서 탄생하는 제주삼다수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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