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새론 죽음에 “언론과 악플러 성찰해야” “대중·언론 관음증적 시선”

미디어오늘 조회수  

▲ 배우 김새론씨가 지난 16일 사망했다. 사진=pixabay
▲ 배우 김새론씨가 지난 16일 사망했다. 사진=pixabay

배우 김새론씨 사망 소식에 일부 언론은 누리꾼들의 ‘악플’을 사망 원인으로 꼽고 있다. 더 근본적으로는 김씨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며 비난성 댓글을 조장한 언론에 책임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가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뒤 근황이 확인되거나 복귀 시도가 있을 때마다 언론에서 소소한 일상까지 조명하면서 비난해 악플을 양산하고 악플을 다시 기사화하면서 논란을 재생산했기 때문이다. 

허위 정보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공격하는 등 극우 정치가 선을 넘는 행태를 보이는 가운데 보수언론에서도 이를 경고하고 나섰다. 또한 국민의힘이 이른바 ‘광장정치’에 매몰돼 우클릭 노선을 이어가는 분위기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온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하면서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옹호하는 답변을 내놓는 등 극우 세력을 의식한 발언을 내놓았다는 지적이다. 

악플 탓하는 언론, 과거 김새론 보도는?

18일 조선일보는 12면 「25세 배우 김새론의 비극 다시 불거진 악플의 폐해」에서 “아홉 살에 영화 ‘여행자’로 프랑스 칸 영화제에 진출한 최연소 대한민국 배우였고, 영화 ‘아저씨’로 628만 관객을 모았던 재능 있는 배우가 유명을 달리하자 사회 곳곳에선 애도와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며 “고인은 지난해 4월 연극으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여론 비난으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 18일자 조선일보 기사
▲ 18일자 조선일보 기사

조선일보는 김씨 집까지 찾아가 그 주변을 묘사하며 김씨의 물건으로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도 묘사했다. 이 신문은 “본지는 17일 고인이 숨진 채 발견된 성수동2가 한 다세대주택을 찾았다. (중략) 김씨가 생전 쓰던 것으로 보이는 분홍색 여행 가방이 보였다. 허름하고 낡은 철문은 잠겨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를 보면 언론의 행태가 빠져있다. 조선일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김새론’을 검색하면 관련 매체에서 과거 김씨에 대해 비난 여론을 조성하던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반성없는 김새론, 셀프 결혼설 후 근황」(조선일보, 2025년 1월19일)
「김새론 음주운전 3년…이젠 얼굴로 무력 시위, 반성 없는 자숙」(OSEN, 2025년 1월19일)
「“하다 하다 ‘결혼’ 어그로까지”…김새론, 자중할 수 없는 ‘관종’ 폭주는 언제쯤 멈출까」(스포츠조선, 2025년 1월8일)
「논란 즐기는 김새론, 못 고치는 SNS병」(OSEN, 2025년 1월8일)
「김새론, 운전대만 잡으면 다른 사람 될 것 같은 스타 1위…한소희 3위」(조선비즈, 2024년 4월22일)
「“힘든데 그만들 좀”…김새론, 복귀 무산 후 올렸다 삭제한 게시물」(조선일보, 2024년 4월20일)
「‘민폐돌’ 전락 김새론,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김수현과 사진 투척→빛삭→침묵’ 논란」(스포츠조선, 2024년 3월25일) 

세계일보도 악성 댓글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사설 「김새론의 비보, 사람 잡는 악성 댓글 더는 방치 안돼」에서 “지난해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악성 댓글(악플)과 루머에 시달리다 복귀가 알려진 지 하루 만에 하차한 바 있다”며 “2007년 가수 유니와 배우 정다빈, 2008년 배우 안재환과 최진실, 2019년 가수 설리와 구하라, 2023년 배우 이선균에 이어 악플이 조장한 ‘사회적 타살’을 또 다시 목도하니 충격이 좀체 가시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세계일보 홈페이지에도 김씨의 ‘자숙’을 요구하며 그의 일상까지 조명한 기사를 찾을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상인 울린 김새론, 본업 복귀?…탑골공원서 영화 촬영 중」(세계일보, 2024년 10월22일)
「황영웅 ‘팬미팅 준비’ 김새론 ‘음주 파티’…자숙 없는 행보에 ‘진짜 반성’ 의구심」(세계일보, 2023년 3월10일)
「“소녀 가장이라 생활고” 호소한 김새론…알고 보니 대형 로펌 대표 변호사 선임」(세계일보, 2023년 3월10일)
「음주사고→두 달 뒤 ‘음주’ 생파한 김새론? 자숙 진정성 의심 받는 이유」(세계일보, 2022년 11월5일)

▲ 18일자 한겨레 만평
▲ 18일자 한겨레 만평

관련해 언론의 책임을 지적한 보도도 나온다. 

한겨레는 이날 2면 「날선 한줄 한줄…‘봄’조차 허락하지 않았다」는 기사에서 “과거 음주운전을 한 잘못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까지 치달은 사태를 두고 연예인을 향한 악성댓글과 이를 유발하고 키우는 일부 언론 행태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문제는 대중과 언론의 관음증적 시선이 그를 내버려두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한겨레는 “김새론이 취미로 낚시하는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언론들은 ‘음주운전 김새론, 근황 공개…낚시 즐기며 미소’ 같은 제목의 기사로 조회수를 올렸다. 그러면 사람들은 또 분노를 표출했다”고 했다. 

경향신문은 사설 「이선균 이어 김새론의 죽음, 언론과 악플러 성찰해야」에서 “이선균씨 사망으로 큰 사회적 아픔을 겪거도 달라지지 않는 인터넷 여론 환경과 보도 행태가 안타깝다”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한 걸 두고 ‘생활고를 가장한다’는 악플이 달리고 언론이 가십거리로 소비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김씨가 겪었을 심적 갈등과 아픔이 얼마나 컷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가수 미교는 “사람 한명 죽어 나가야 악플러들 손이 멈춤”이라며 “언론도 방송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경향신문은 “김씨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우리 사회와 악플러, 언론 책임은 없는지 성찰해야 한다”며 “조회수 장사에 매몰돼 공인 감시와 유명인의 사생활 호기심을 구분할 책무를 방기하진 않았는가. ‘알권리’로 포장한 무분별한 보도는 언론 신뢰만 실추시킨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역시 사설 「연예인에게 더 가혹한 무관용 ‘나락 문화’ 반성해야」에서 “특히 우리 언론은 선정적 기사를 쏟아내며 멍석을 깔아준 책임을 면키 어렵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아요’ 표시를 했다고 ‘자숙’을 운운한 기사가 있었고, ‘밉상’이나 ‘관종(관심 끌려는 사람)’ 등 극단적 제목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은 음주사고로 한 번, 복귀를주저 앉히는 기사로 또 한 번, 급기야 죽음으로 다시 한 번 김새론을 ‘조회수’에 이용했다”며 “깊이 자성하고 꼭 고쳐야 할 과오”라고 했다. 

한국일보 지적대로 김씨 사망 이후에도 언론에서는 ‘조회수’를 위한 것처럼 보이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 예로 이 기사들은 김씨 사망 이후 모두 뉴시스의 한 기자가 작성했다. 유명 연예인 이름을 제목에 넣어 주목도를 높이거나 음주운전 3년만에 사망했다거나 과거 열애설이나 SNS 발언을 끌어와 하루 사이에 9개의 기사를 작성했다. 
 
「복귀 앞두고…김새론, 음주운전 3년만 사망」(2월16일)
「김새론 사망전 마지막 눈, 故 문빈 추모 먹먹」(2월16일)
「“힘든데 그만 좀”…김새론, 생전 SNS 안타까워」(2월17일)
「“김새론 개명하고 복귀 준비…생활고 호소해”」(2월17일)
「김새론 빈소는 아산병원…19일 발인」(2월17일)


「골드메달리스트 “김새론, 깊은 애도…명복 빈다”」(2월17일)
「원빈, 김새론 빈소 찾았다…‘아저씨’ 마지막 인사」(2월17일)
「김새론, 김수현 생일에 사망…열애설 재조명」(2월17일)
「원빈 눈물·한소희 한달음…김새론 추모 발길」(2월17일)

▲ 18일자 중앙일보 만평
▲ 18일자 중앙일보 만평

극우로 치닫는 국민의힘

중앙일보는 두 건의 사설 「중도층 등 돌리는데 탄핵 반대에만 매달리는 국민의힘」, 「안 그래도 갈라지는 나라, 가짜뉴스 망령까지 동원하나」를 통해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극우 광장정치에 끌려다니는 행태를 우려했다. 

첫 번째 사설에선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승패는 중도층에서 갈린다. 현재 국민의힘은 중도층에서 민주당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강성 지지층의 눈치를 보며 탄핵 반대에만 매달리니 보수 정치의 입지를 스스로 좁힌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계엄이 잘못된 조치라면서도 비상계엄 해제 의결에 대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중앙일보는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궁색한 답변”이라며 “여당 중진들은 계엄 반대 여론이 우세한 상황에서도 서울구치소를 찾아가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하고 메시지를 옮겼다. 어제는 의원 30여 명이 헌재 앞에서 문형배 헌법재판관 사퇴를 요구해 탄핵 불복 명분을 쌓는다는 비판을 자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사설에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출신 고교 온라인 카페와 관련한 난데없는 허위 조작 정보로 공격의 대상이 됐다”며 “15년 전 이 카페에 음란물이 게시됐고, 문 권한대행이 그 게시물에 댓글을 달앗다는 주장이 삽시간이 퍼졌으며 국민의힘 대변인까지 이를 인용해 헌법재판관 자격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의혹의 근거가 된 댓글 이미지는 조작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앞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이후엔 ‘경찰이 시위대에 난입할 수 있는 길을 터줬다’거나 ‘기자가 폭동을 주도했다’는 음모론이 나왔다”며 “일부 극우 유튜버의 황당무계한 주장 같았지만 허위 정보가 정치권을 거쳐 확대 재생산됐다”고 했다. 

경향신문은 사설 「하다 하다 목사·스님에 선거감독 맡기자는 전광훈」에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조작된 정보로 문형배 재판관이 음란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고 논평했다가 사과하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대통령도 투표 과정에 의문을 가질 정도라면 철저한 리뷰가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에 발을 걸치는 것을 비판하며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세력과 동조화하는 주류 보수정당은 민주화 이후 처음”이라고 했다. 

경향신문은 “국민의힘은 지지층을 묶이 위해 극우세력을 활용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현실은 국민의힘이 극우세력에 잠식당하는 모양새에 가깝다”며 “국민의힘은 ‘보수의 선’을 넘기 시작했고, 그렇게 한번 넘은 선은 시간이 갈수록 되돌리기 어렵다는 걸 해외 각국의 역사는 보여준다”고 했다. 

미디어오늘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잔해 추락…우주쓰레기 위험 커지나
  • 13년 만에 역대급 호황, “취업하면 지원금 드려요”.. 구직자들 ‘마음’ 움직일까
  • 조유리, 레트로와 힙 넘나드는 독보적 매력… 글로벌 팬심 저격
  • 별내역파라곤스퀘어 CEO 포럼, 제1차 정기 포럼 성료
  • 싸다고 덥석 샀다가 “다들 감쪽같이 속았다”…쿠팡 믿었던 고객들만 ‘날벼락’
  • 북한군 단독 인터뷰 조선일보 기자 “국정원 음모론 사실 아냐”

[뉴스] 공감 뉴스

  • 은퇴한 안내견 조이, 7년 의정생활 마무리
  • 로봇개와 스마트 귀마개, 포스코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혁신
  • 전한길 “공수처·헌재, 민주당과 한통속...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한다”
  • 7320만원짜리를 2931만원에…작정 할인하는 '연비 끝판왕' SUV 정체
  • 르완다 학살보다 빠른 나치 학살, "100일 동안 147만 명 죽였다”
  • 공수처, 중앙지법서 윤 대통령 영장 기각되자 영장 쇼핑...알고보니 '우리법연구회 중심의 서부지법 청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KIA 스마일가이가 더 크게 웃는다? 벌써 141km라니…1~2km 더 나오면 대박, 최강 4선발 도전

    스포츠 

  • 2
    “유럽 시골 마을이 떠오르는 풍경”…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숨은 여행지

    여행맛집 

  • 3
    '스타쉽 新 걸그룹' 키키, 개성 넘치는 커밍순 포토…짙어진 '젠지美'

    연예 

  • 4
    'PSR 위반 우려 맨유, 손흥민은 현명한 영입'…'EPL 검증 공격수 영입 철회 없다'

    스포츠 

  • 5
    “공인이니까 감내”…여전히 솜방망이라는 사람 잡는 악성 댓글

    경제 

[뉴스] 인기 뉴스

  •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잔해 추락…우주쓰레기 위험 커지나
  • 13년 만에 역대급 호황, “취업하면 지원금 드려요”.. 구직자들 ‘마음’ 움직일까
  • 조유리, 레트로와 힙 넘나드는 독보적 매력… 글로벌 팬심 저격
  • 별내역파라곤스퀘어 CEO 포럼, 제1차 정기 포럼 성료
  • 싸다고 덥석 샀다가 “다들 감쪽같이 속았다”…쿠팡 믿었던 고객들만 ‘날벼락’
  • 북한군 단독 인터뷰 조선일보 기자 “국정원 음모론 사실 아냐”

지금 뜨는 뉴스

  • 1
    "수비 능력을 갖추고 싶다" 스리런+멀티 히트 신고한 루키, 왜 수비를 먼저 말했나

    스포츠 

  • 2
    차준환, 또 일냈다...2025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은메달 획득

    스포츠 

  • 3
    부모님과 식사하기 좋은 청계산입구역 맛집, 청계산지기 강추이유?

    여행맛집 

  • 4
    “고작 한달만에”…효과 없다고 정부가 바로 부활시키는 법안, 뭐길래?

    경제 

  • 5
    에버랜드 퍼레이드 정보, 용인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맛집 

[뉴스] 추천 뉴스

  • 은퇴한 안내견 조이, 7년 의정생활 마무리
  • 로봇개와 스마트 귀마개, 포스코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혁신
  • 전한길 “공수처·헌재, 민주당과 한통속...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한다”
  • 7320만원짜리를 2931만원에…작정 할인하는 '연비 끝판왕' SUV 정체
  • 르완다 학살보다 빠른 나치 학살, "100일 동안 147만 명 죽였다”
  • 공수처, 중앙지법서 윤 대통령 영장 기각되자 영장 쇼핑...알고보니 '우리법연구회 중심의 서부지법 청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맛보고 놀란다” …아직까지 맛있다고 회자되는 강식당 레시피 BEST 5

    여행맛집 

  • 2
    “유럽 시골 마을이 떠오르는 풍경”…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숨은 여행지

    여행맛집 

  • 3
    '스타쉽 新 걸그룹' 키키, 개성 넘치는 커밍순 포토…짙어진 '젠지美'

    연예 

  • 4
    'PSR 위반 우려 맨유, 손흥민은 현명한 영입'…'EPL 검증 공격수 영입 철회 없다'

    스포츠 

  • 5
    “공인이니까 감내”…여전히 솜방망이라는 사람 잡는 악성 댓글

    경제 

지금 뜨는 뉴스

  • 1
    "수비 능력을 갖추고 싶다" 스리런+멀티 히트 신고한 루키, 왜 수비를 먼저 말했나

    스포츠 

  • 2
    차준환, 또 일냈다...2025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은메달 획득

    스포츠 

  • 3
    “고작 한달만에”…효과 없다고 정부가 바로 부활시키는 법안, 뭐길래?

    경제 

  • 4
    부모님과 식사하기 좋은 청계산입구역 맛집, 청계산지기 강추이유?

    여행맛집 

  • 5
    에버랜드 퍼레이드 정보, 용인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