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60년 전 아카이브 컬렉션이 다시 부활합니다. 20세기 중반 이케아를 대표하던 빈티지 가구를 현대적으로 바꿔 재출시하는 건데요.
이케아는 이케아 아카이브 속 디자인을 과감하게 리뉴얼하는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 컬렉션을 2023년부터 선보여왔어요. 어느새 여섯 번째를 앞둔 이번 컬렉션에서는 1960년대부터 80년대의 제품이 간택됐습니다.
이토록 상큼한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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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용성과 미감을 동시에 잡은 4개의 의자에 주목해 주세요. 닐스 가멜가드의 스틸 튜브 이지체어 모팔라(MOFALLA)는 1978년 콕스(COX)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접이식 의자입니다.
질리스 룬드그렌이 1967년 디자인한 밀라(MILA)는 이제 선명한 오렌지빛을 입은 뒤블링에(DYVLINGE) 회전 암체어로, 1969년의 푸크(PUCK)는 밝은 레드 컬러의 소테네스(SOTENÄS) 암체어로 새롭게 태어났죠.
벤치는 테이블로, 패턴은 침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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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출시 당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베테(NOVETTE) 벤치는 선반 배치가 돋보이는 구타네(GUTTANE) 보조테이블과 커피테이블로 새로 태어났어요.
1973년 블루와 화이트 패턴을 본뜬 구름 프린팅 엥스비트빙에(ÄNGSVITVINGE) 침구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995년의 유리 꽃병 스누라(SNURRA)는 고운 오렌지와 옐로 옷을 입고 셸라르할스(KÄLLARHALS)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20세기 디자인 아이콘을 대담하게 해석하는 이케아의 여정. 그중에서도 경쾌한 디자인으로 집을 유쾌하게 만들어줄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매장과 온라인 몰, ‘헤이(Hej) 전화 주문’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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