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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신규 다운로드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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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들어 전 세계를 흥분하게 했던 키워드는 단연 ‘딥시크(DeepSeek)’입니다. 딥시크는 동명의 중국 인공지능(AI) 연구 기업에서 만든 생성형 AI 플랫폼인데요. 이미 오픈AI의 챗GPT가 보급되는 중인 시장에서 갑자기 딥시크가 부상한 건 상상을 뛰어 넘는 개발 비용 규모 때문이었어요. AI 선발대가 수천억 원을 들인 플랫폼 형태를 고작 80억 원 선에서 해결한 거죠. 실사용 후기를 봐도 딥시크가 챗GPT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요. 지난 설 연휴 ‘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락했던 것도 딥시크의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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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인 탓에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 유출 우려가 거론되는 상황이기도 해요. 중국발 플랫폼들이 사용자의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미국에서는 숏폼 플랫폼 최강자 틱톡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까지 만들었으니까요.

지난달 말에는 대규모 해킹을 당해 신규 사용자 등록을 막는 사태에도 휩싸였던 ‘뜨거운 감자’ 딥시크는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에겐 골칫거리입니다. 이미 정부 부처는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고, 몇몇 기업들도 비슷한 행보에 나서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의 앱마켓에서 딥시크 다운로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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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가 나오자마자 딥시크 본사에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방식에 대해 공식적으로 질의하는 공문을 보내고 자체적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그 결과 우리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비추어 미흡한 곳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딥시크는 14일 국내법 고려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개인정보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어요.

하지만 개인정보위는 서비스 시정을 위해 딥시크 신규 내려받기를 중단하고, 해당 기간 회사가 개선 및 보완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다만 완전한 차단은 아니라 기존 사용자나 PC 사용자는 딥시크를 여전히 쓸 수 있어요. 개인정보위는 이들에게 딥시크 서비스 개선 작업이 끝날 때까지 입력창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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