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콘서트 현장 이미지.[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38/image-b93e2cee-2f83-451b-bc1b-0045e3cc375f.jpeg)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대장정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윤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윤하는 올해 첫 행보 역시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7집과 리패키지 앨범 신곡들을 대거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태양물고기’를 부르며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윤하는 ‘은화’, ‘퀘이사’, ‘케이프 혼’까지 신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댄서들과 함께 인터루드 음악으로 공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채우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윤하 콘서트 현장 이미지.[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38/image-9a20e093-6095-4dfa-adda-2ee579fcdea4.jpeg)
이어 ‘오르트 구름’, ‘혜성’, ‘Parade’, ‘사건의 지평선’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Rock Like Stars’ 무대에서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록 감성을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팬들과 함께한 윤하는 공연 말미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약속을 남기며 가수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 윤하는 최근 C9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12년간 이어온 인연을 이어갔다.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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