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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특수’…신규 이용자 10배 증가

전자신문 조회수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15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15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네이버〉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면서 신규 이용자가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게임 전용 중계 채널은 누적 페이지뷰(PV)가 1000만명을 기록했다.

16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중계로 이 같은 호조세를 기록했다. 치지직은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단독으로 중계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시청하기 위해 새롭게 치지직 플랫폼에 방문한 신규 이용자수는 중계 이전 기간 대비 약 10배 가량 증가했다. 대표 인기 종목인 스케이팅 결승 등 주요 경기가 진행된 지난 8일과 9일에는 양일간 각 20배 이상의 신규 유입자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회 기간 내 치지직의 하얼빈 아시안게임 전용 중계 채널은 1000만에 달하는 누적 PV를 달성했다.

네이버는 치지직 플랫폼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스트리머의 ‘같이 보기’ 방식의 중계 방송이 이용자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치지직에서 제공하는 ‘같이 보기’는 e스포츠, 스포츠, 드라마, 영화,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스트리머와 팬이 함께 즐기며 채팅 등 동시 시청 경험을 나누는 대표적 스트리밍 문화다.

네이버 치지직,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중계
네이버 치지직,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중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치지직에서 ‘릴카’, ‘러너’, ‘강퀴’ 등 인기 스트리머를 포함 총 127명 스트리머가 중계 방송 진행에 참여했다. 이에 스트리머 채널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에서는 ‘같이 보기’ 관련 최대 실시간 시청자 누적 85만명, 전 채널 합산 시청자 수 690만명 등 기록이 집계됐다.

네이버는 이번 지표 증가가 치지직 플랫폼을 서비스한 이후로 콘텐츠 생태계를 다양화한 결과로 풀이했다. 치지직은 게임 특화 스트리밍으로 2023년 12월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e스포츠,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지속 공급하고 있다. 치지직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향후에도 주요 e스포츠 대회는 물론 스포츠, 예능, 버츄얼 콘텐츠 등 이용자 선호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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