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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집 첫날, 한국 취재진의 취재 요청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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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첫날, 한국 취재진이 대규모로 소집된 다저스 선수들을 취재하기 위해 애리조나 캠프를 찾았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16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은 이날 소집된 인원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아 한국에서 온 취재진의 상당수 요청을 반려했다. 한국 취재진은 김혜성(26)을 취재하기 위해 다저스 구단에 취재 신청을 한 상황이었다.

메이저리그(MLB) 취재 신청은 MLB 사무국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며, 각 구단은 취재 인력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해 출입증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구단은 최소한의 자격을 갖춘 기자들의 요청을 승인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다저스 구단이 ‘인원 폭발’ 상황을 이유로 많은 기자들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재고 요청 메일을 보낸 취재진에게는 “네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인원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날짜가 될 때까지 계속 요청해 달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다저스 캠프에는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 등 주목받는 선수들이 있어 일본 취재진이 대거 몰린 상황이었다. 일본에서만 100명이 넘는 기자들이 취재를 요청했고, 다저스 구단이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만큼 일본 취재진에게 우선권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다저스 캠프는 일본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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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이정후(26)를 만나기 위해 캠프를 찾은 한국 취재진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팬들도 찾아보기 힘든 조용한 환경 속에서 선수들은 집중력 있게 훈련을 소화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캠프에는 현지 기자가 손에 꼽을 만큼 적었고, 구단 직원들은 한국 취재진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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