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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승점을 선사했다! 우파메카노와 팀 내 최고 평점…바이에른 뮌헨, ‘2위’ 레버쿠젠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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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뮌헨은 레버쿠젠과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뮌헨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레버쿠젠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루카스 흐라데키-노르디 무키엘레-요나단 타-에드몽 탑소바-피에로 인카피에-제레미 프림퐁-그라니트 자카-엑세퀴엘 팔라시오스-알레한드로 그리말도-플로리안 비르츠-나단 텔라가 먼저 나섰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마누엘 노이어-콘라트 라이머-다요 우파메카노-김민재-이토 히로키-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요슈아 키미히-자말 무시알라-마이클 올리세-킹슬리 코망-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전 초반 뮌헨은 연속해서 크로스와 슈팅 찬스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차단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18분 김민재는 텔라의 슈팅까지 완벽한 태클로 막아내며 철벽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레버쿠젠은 전반 21분 완벽한 찬스를 놓쳤다. 비르츠가 왼쪽 라인을 허물어뜨린 뒤 크로스를 시도한 게 노이어 골키퍼 몸에 맞고 높이 떴고, 프림퐁의 헤더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다행히 김민재가 헤더로 걷어냈다.

전반 25분 레버쿠젠은 이번에도 골대를 맞췄다. 왼쪽 측면에서 인카피에가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중앙에서 쇄도하던 텔라가 오른발 원터치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김민재, 마누엘 노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 마누엘 노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뮌헨은 후반 21분 이번에도 위기를 넘겼다.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길게 흐른 것을 타가 머리로 떨어뜨린 뒤 텔라가 헤더슛을 시도했지만 골라인 바로 앞에서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냈다.

후반전 추가시간 레버쿠젠은 극장골 찬스를 놓쳤다. 크로스에 이은 아미네 아들리의 슈팅은 노이어 골키퍼가 막아냈고, 세컨볼을 잡은 비르츠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골대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 무승부로 뮌헨은 17승 4무 1패 승점 55점으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레버쿠젠은 13승 8무 1패 승점 47점으로 뮌헨과 승점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는 맹활약을 펼쳤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7.7점의 팀 내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태클 3회, 가로채기 3회, 슈팅블락 1회, 경합성공 7회를 기록하며 철벽모드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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