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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 사진=본인 SNS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빅뱅 승리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커플팰리스2’ 출연자 유혜원이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유혜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내일은 제가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할 건데 내일 고백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유혜원은 15일 “어제 고백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는데 혹시 궁금하셨을까요”라며 “끄적끄적 써 보기는 하는데 제가 공구부터 시작해서 브랜드와 함께 제작도 해서 콜라보도 해 보고 덕분에 사랑도 과분하게 받아서 제가 저의 브랜드를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혜원은 “색조브랜드와 이너뷰티 브랜드를 제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너무 떨리면서 런칭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사실 뒤에서 남 모르게 열심히 준비하고 달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혜원은 지난 2018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이 제기되며 주목받았다. 이어 2020년, 2023년까지 총 세 번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특히 승리가 지난 2020년 군 입대 당시 같은 차량에 탑승해 있던 모습이 포착됐고, 2023년엔 그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함께 휴가를 떠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또한 지난해엔 프로농구 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이를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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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 사진=Mnet 커플팰리스2 |
그런 유혜원은 이달 5일 첫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하며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커플팰리스2’는 ‘완벽한 결혼’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해당 자리에서 유혜원은 앞선 논란들을 의식한 듯 “나쁜 남자랑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랑 그 정도 (만나봤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첫인상 투표 당시 9표를 획득하며, 인기녀에 등극했다.
그동안 공구(공동 구매) 판매자로 활동했던 유혜원은 화제성에 힘입어 개인 브랜드 론칭까지 예고했다. 다만 현재 그가 ‘커플팰리스2’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출연 배경에 대한 홍보 의혹과 함께 진정성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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